미르의 음악과 사진이야기 위치로그  |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icon 2010/04 에 해당하는 글37 개
2010.04.10   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12
2010.04.10   영화 속의 감미로운 재즈 1 36
2010.04.09   Astor Piazzolla - Oblivion ( 망각 ) 46
2010.04.08   The St Philips Boy`s Choir [성필립스 소년합창단] 30
2010.04.08   샹송 모음 곡 53


icon 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Classic/Tchaikovsky | 2010. 4. 10. 21:55


Tchaikovsky


사용자 삽입 이미지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or: Gennadi Rozhdestvensky
바이올린 연주: David Oistrakh


I-Allegro moderato




David Oistrakh
(대비드 오이스트라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이스트라흐는 1908년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의 탄생지로 유명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오데사 태생으로 1937년 브뤼셀에서 열린 제1회 이자이콩쿠르에서 29세의 나이로 우승하여 전 유럽에 명성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야샤 하이페츠 (Jascha Heifetz)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로 세계 음악계를 뒤흔든 대단한 연주자이다.  하이페츠가 차갑고 냉정한 연주라는 평가에 비해,  오이스트라흐의 연주는 인간미 넘치는, 내면적이고 깊은 사색과 절제미가 돋보이며,깊이 몰입해 갈 수 있는 연주라는 평을 듣는다.  특히 오이스트라흐의 연주는 표현이 풍성하고 여유롭고 하이페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그 선율이 서정적이었다.
하이페츠가 주는 카리스마 때문에 오이스트라흐는 하이페츠에 버금가지만 2인자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그의 레퍼토리는 폭넓어 바로크에서 고전, 낭만에 이르는 대다수의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미르는 앞으로 3-4회에 걸쳐서 그의 연주곡들을 소개 할 예정이다.


'Classic > Tchaikovsky' 카테고리의 다른 글

Tchaikovsky - Piano Concert No1 In B flat Op23  (26) 2010.04.14
Tchaikovsky- Symphony No.6 'Pathetique'  (20) 2010.02.04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영화 속의 감미로운 재즈 1
Jazz | 2010. 4. 10. 20:48

Jazz  on  cinema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히틀러는 미국의 영화와 재즈를 위대한 나치즘을 갉아 먹는 문화 산물로 규정하여 탄압하고 금기시 하였다고 한다. 힛틀러의 불신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재즈와 영화는 가장 미국적인 문화로서, 오랫동안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시켜 왔었다. 유럽의 고전적인 문화적 배경에 적지 않은 열등감을 지니고 있던 미국은 이를 이겨내기 위하여 재즈와 영화를 대중문화로 끌어들여 미국만의 문화로 자리잡게 만들었다고 한다.

나에게 있어서는 재즈는 다가서기 어려운 장르이다. 여러 쟝르 중에서 아직도 친근감이 가지 않는 음악 쟝르는 재즈 분야이다. 그런데 50여장의 째즈 음반은 왜 가지고 있는거야?..오랜 과제였던 재즈를 오늘 부터 마스터 해보렵니다^^ 시작하는 마음으로 오늘 처음으로 재즈를 포스팅을 합니다. 포스팅곡들은 오래 전에 구입했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재즈음악들을 모아 둔 음반 중에서 선곡해 보았습니다.




Betty Hutton - It Had To Be You
(When Harry Met Sally)


89년 뉴요커들의 사랑과 우정을 소프트 형식으로 담아 커다란 호응을 얻었던 영화의 삽입곡이다. 맥 라이언, 빌 크리스탈이라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연인을 탄생했던 이 영화는  역시 재즈를 자신의 영화 속에 흡수했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연출한 여류감독 노라 에프런의 시나리오작이다.  5-60년대 헐리우드를 무대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미모의 백인 재즈 보컬리스트 베티 휴튼이 들려주는 " It had to be you"는 세련된 기교와 농염한 감성은 우리에게 색다른 감상을 선사한다.



Holly Cole - Calling You
(Bagdad Café)
 

87년 피시 아드론이 연출을, 마리안느 제게브레히트, CCH 파운더, 잭 팔란스가 주연을 맡아 89년 일본 외국 영화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던 페미니즘 영화 "바그다드 카페"의 주제곡이다. 90년대 백인 여성 보컬의 선두 주자로 부상한 홀리 콜은 단조로 우울하게 펼쳐지는 피아노 반주 위에서 특유의 매력과 풍부한 감성을 흩뿌리며 보랏빛의 "Calling you" 를 던져주고 있다.



Johnny Hartman - My Favorite Thing
(The Sound Of Music)
 

65년도 아카데미  작품. 감독, 음향, 편집등 5개 부문을 수상했던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삽입곡이다.  이 영화로 일약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줄리 앤드루스가 극중 아이들과 함께 불렀던 " My favorite thing "은 원래 로져스 &하트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사용되었던 곡이다.  존 콜트레인에 대한 흠모를 담은 "For trane"에서 옮겨 온 버젼에서는 옹기 질감의 중후한 보이스와 노련한 스캣으로 인간의 목소리를 악기의 차원으로 승화시키는 바리톤 자니 하트만의 매력과 맞닥뜨리게 된다.



Stanley Jordan - Over The Rainbow
(The Wizard Of Oz)



1939년 아카데미 주제가 상과 오리지널 작곡상을 수상했던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가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감독 빅터 플레밍은 이 영화에서 16세의 주디 갈란드라는 요정을 탄생시켰고 "Over the rainbow"는 만인의 애창곡으로 승화시켰다. 블루노트의 80년대를 빛냈던 기타리스트 스탠리 조던은 헤럴드 알렌의 깨끗한 스탠더드 넘버에 풍부한 감성과 원숙한 테크닉으로 신성한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


'Jazz'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zz --- 7  (16) 2010.08.03
J a z z --- 6  (22) 2010.08.01
Jazz  (32) 2009.12.15
Love is........  (20) 2009.03.14
영화 속의 감미로운 재즈 3  (14) 2009.03.14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Astor Piazzolla - Oblivion ( 망각 )
Etc | 2010. 4. 9. 21:59

再 丹粧
.
.
.
.


Astor Piazzolla (1921 ~ 1992) - Oblivion ( 망각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태어나서 192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열 살 때 아버지가 사준 반도네온을 연주하면서 음악과 인연을 맺었다.

1933년에는 헝가리 피아니스트 Bela Wilda 에게 피아노를 배웠으며
작곡가인 Carlos Gardel에게 탱고를 배웠으며, 전통적인 탱고음악에 식상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주목을 받지 못하고  5중주단(Quinteto Nuevo Tango)을 결성하면서 부터 피아졸라는 자신의 탱고를 즉 누에보 탱고로 부르며 기존의 탱고와는 다른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열었다.
 
1974년 유럽으로 건너가 10년간 파리,암스테르담 그리고 빈은 물론, 뉴욕, 도쿄 등 세계 각국을 오가며 자신의 음악을 널리 알렸다. 이
시기는 유럽에서 탱고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하던 때로 피아졸라의 새로운 탱고 역시 클래식 음악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1992년 크로노스 4중주단이 발표한 피아졸라의 작품집 <다섯 개의 탱고 센세이션 Five Tango Sensation>은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피아졸라를 '탱고의 황제'로 끌어올렸다. 탱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은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의 거장으로, 일명 '탱고의 전설'로 통한다. 뇌출혈로 쓰러진 뒤 1992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망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중에서 제일 매력있고 부드러우며,
감성적인 연주때문에 매우 좋아하는 김지연..아름답지 않나요?

꼭 연주 동영상은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김지연 - Oblivion





Oblivion

Astor Piazzolla의  "Oblivion"
연주자에 따라 다른 느낌의 연주를 느껴보시길..
 


Carel Kraayenhof



Lito Vitale


Guitare Soliste


Sissel


Gidon Kremer




추억 속으로...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pera Star...그리고 기아의 16연패...  (18) 2010.07.08
럼블 피쉬  (12) 2010.04.29
The St Philips Boy`s Choir [성필립스 소년합창단]  (30) 2010.04.08
샹송 모음 곡  (53) 2010.04.08
Rumble Fish  (19) 2010.04.07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The St Philips Boy`s Choir [성필립스 소년합창단]
Etc | 2010. 4. 8. 21:58


The St Philips Boy`s Choir

사용자 삽입 이미지





The St Philips Boy`s Choir


Marys Boy Child




 
영국의 성필립스 소년합창단은  7∼14세 소년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9년 이름을 ‘리베라’로 바꾸면서 실험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이들의 음악은 기존 종교음악에 팝 음악의 요소를 절충한 ‘팝 가스펠’ 형태다.   성필립스 소년 합창단과 리베라 소년 합창단이 서로 다른 합창단으로 알고 있는데...저 역시 다른 합창단으로 알고 있었다.
 

St. Philips Boys Choir(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
Angel Voices(천사의 목소리),
Libera(리베라) 라는 3가지의 이름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Libera Boy`s Choir(리베라 소년 합창단)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2년 Angel Voices(천사의 목소리)라는 음반을 내면서 인기를 얻었고 2집, 3집에서도 큰 호응을 얻게 되자  지휘자는  13세미만의 재능있는 소년들을 선발하여  Libera를 결성, 1999년 첫 앨범인 Libera(해방, 자유)를 발매하여 큰 명성 얻었습니다.  소년들의 아름답고 티없이 맑은 음성과 지휘자이며 작곡가인 프라이즈만이 만들어 내는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는 이제까지 소년 합창단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감동과 평화를 전해줍니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럼블 피쉬  (12) 2010.04.29
Astor Piazzolla - Oblivion ( 망각 )  (46) 2010.04.09
샹송 모음 곡  (53) 2010.04.08
Rumble Fish  (19) 2010.04.07
눈이 나리네  (55) 2009.12.17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샹송 모음 곡
Etc | 2010. 4. 8. 20:41
샹송[Chanson]


프랑스 고유의 민속 음악으로 다양한 내용과 감정을 담긴 노래이다.
샹송은 11∼13세기에 십자군과 영웅들의 이야기,세속적인 사랑 등을 가곡으로 만들어서 불렀다. 
15세기에는  궁정적인 전아한 사랑을 노래하였다.
16세기에응 프랑스 샹송의 성격은 변하여 서민적인 색채를 많이 띠었다. 
17세기 초 파리에서는 세느 강에 새로 가설한 퐁뇌프 다리에서 거리의 가수가 정부의 고관이나 귀족을 풍자하는 노래를 불러 갈채를 받았다. 그들은 노래를 직업으로 삼은 최초의 가수였고, 따라서 퐁뇌프 다리는 샹송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와 같이 노래로 풍자하는 것을 샹소네라고 하며 그 작자 겸 가수를 샹소니에(여성의 경우는 샹소니엘)라고 불렀다.
 


현대의 샹송은 1900년 전후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무렵 여성가수 이베트 길베르와 샹소니에인 아리스티드 브뤼앙은 예술가의 집합장소인 샤느와르라는 카바레를 중심으로 하층계급 사람들을 애정을 가지고 묘사하여 후세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제1차 세계대전 전에는 카지노 드 파리, 물랭 루주 등의 뮤직홀에서의 공연이 인기를 모았고, 30년에는 조세핀 베커가 '두 연인'을 히트시켰고,이 무렵에는 영화'파리의 지붕 밑에' '파리제'등 영화의 주제가인 샹송이 유행하였다.
제1,2차 세계대전 사이는 현대 샹송의 개화기였다고 하나, 화려한 노래와 함께 세태를 반영한 어두운 노래도 많이 나왔고 리나 케티의 '기다리겠어요'가 평화의 기대를 담았다 하여 크게 히트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반전감정을 담은 감상적인 노래가 유행하였고, 종전과 함께 '장미빛 인생' '사랑의 찬가' 를 노래한 에디트 피아프, '고엽'의 이브 몽탕등 새로운 스타들이 배출되었으며, 50년 전후의 샹송계는 공전의 성황을 보였다. 샤를 트레네는 샹송에 재즈기법을 도입하여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였다. 50년대 후반에는 Rock조의 노래가 유행하기 시작하였는데, 이 무렵부터 전통적인 샹송은 그 기운이 꺾이기 시작하고 조니 아리디, 실비 바르탕 등이 로크조의 노래를 불러 인기를 모았다.


샹송은 가사가 중시되며 이야기풍의 노래가 많다.  그리고 가사도 일상회화에서 쓰는 말이 사용되고 때로는 은어도 섞였다.  가수는 작사가·작곡가와 더불어 존중되고, 노래의 좋고 나쁨이나 음악적인 정확성보다 그 노래를 어떻게 해석하며 얼마나 개성적인 표현으로 청중에게 그 내용을 전달하는가에 대해 평가하였다.  또한 어떤 곡을 처음 불러 히트시키는 것을 크레아숑이라고 하는데,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이러한 전통이 지켜져, 어떤 가수에 의해 크레아숑된 곡을 다른 가수가 부르는 일은 거의 없었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기는 1930년대 중반에 프랑스영화 '파리의 지붕 밑'이 들어 오면서 부터였다. 이 때 학생들의 인기를 모았을 뿐 대중화되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는 일본이 중·일전쟁을 더욱 확대시키면서 이들 노래를 적국의 것이라 하여 금지했기 때문이다. 또한 50년대 중반에 '고엽'이 크게 유행한 일이 있고 60년대 중반에는 J.그레코의 내한공연을 계기로 한때 샹송붐이 이는 듯했으나 오래 가지는 못하였다 .





이미 전에 소개 해드린 곡들도 있지만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옛날에 찍어 두었던 프랑스 사진과 함께 몇 곡 소개 드립니다.


 

엔리코 마시아스의 "추억의 소렌자라"는 옛날에
극장 쉬는 시간에 많이 흘러 나왔던 곡이죠.
이 곡을 듣고 있으니 어릴 때 영화관에서 쉬는 시간에
이 음악을 들으면서 오징어 다리 뜯고 상영될 영화에 대한
기대로 들떠 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추억의 소렌자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Adamo- Tom Be La Nei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Alain Bariere - Un poete
[펄씨스터즈가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로 불러서 유행했던 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펠탑에서 본 파리 시가지...저 멀리 현대식 빌딩이 한채 보이죠...




Andre Claveau - Viens Valse Avec Papa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선문에서 본 파리 시가지




Juliette Greco - 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아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chel Polnareff - Holiday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이비퉁 매장




 Nana Mouskouri - Les Parapluies De Cherbourg
[쉘브르의 우산 OS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느강...오른 쪽에는 오르쉐 미술관




Yves Montand - Le Feuilles Mortes
[이브몽땅의 고엽]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Astor Piazzolla - Oblivion ( 망각 )  (46) 2010.04.09
The St Philips Boy`s Choir [성필립스 소년합창단]  (30) 2010.04.08
Rumble Fish  (19) 2010.04.07
눈이 나리네  (55) 2009.12.17
Annabel lee - Edgar Allan Poe (애드가 앨런 포)  (34) 2009.06.25

arrow 트랙백 | 댓글



[PREV] [1][···][3][4][5][6][7][8]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음악 카테고리에서 클래식과 뉴에이지 항목 앞의 " + " 를 클릭하시면 소분류로 들어가실 수 있으며, 작곡가 및 연주자 별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455)
미르에게 음악이란? (2)
미르가 소유한 카메라 (2)
미르는 누구?... (6)
Classic (176)
New Age (84)
성악 (20)
영화음악 (13)
Pop (28)
Jazz (17)
Blues (1)
포크 (5)
Etc (19)
공연과 전시 (11)
유럽여행 (15)
일본여행 (0)
중국여행 (0)
국내여행과 맛집 (3)
필리핀여행 (1)
사진이야기 (46)
세상사는 이야기 (6)
비공개 (0)
Total :
Today :
Yesterday :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미르-pavarotti's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