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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Classic 에 해당하는 글176 개
2012.09.06   Schubert - Piano Sonata No.21 In B Flat Major D.960--Lamar Crowson & Clifford Curzon 6
2012.07.23   Haydn - Cello Concerto -- Hanna Chang & Rostropovich 6
2012.07.22   Brahms - Symphony No. 4 in E Minor, Op. 98 54
2012.07.08   Schubert - Sonata in A minor D 821 Arpeggione 38
2012.07.03   이 무지치 ( I Musici) 창단 60주년 월드투어 - 전주공연 8


icon Schubert - Piano Sonata No.21 In B Flat Major D.960--Lamar Crowson & Clifford Curzon
Classic/Schubert | 2012. 9. 6. 00:38

Schubert 



슈베르트는 자신의 음악이 베토벤에 비해서 즉흥적이라 생각 베토벤의 대위법을 공부해서 필적할 작품을 남기겠다고 다짐해서 남긴 곡이 베토벤 이후에 작곡된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소나타로 19번 20번, 21번 Bb maj D.960 이다. 

 



Piano Sonata No.21 In B Flat Major D.960


[출처] Schubert piano sonata 19,20,21 Alfred Brendel|성자 꺄르륵

Piano Sonata No.21 In B Flat Major D.960


1.Molto Lamar Crowson & Clifford Curzon )


 Alfred Brendel



2.Andate Sostenuto Lamar Crowson & Clifford Curzon )


 Alfred Brendel



3.Scherzo Lamar Crowson & Clifford Curzon )


 Alfred Brendel



4.Allegro Ma Non Troppo Lamar Crowson & Clifford Curz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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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Haydn - Cello Concerto -- Hanna Chang & Rostropovich
Classic/Haydn | 2012. 7. 23. 23:41


H a y d n



키가 작고 땅딸막한 몸매에 유머가 넘치는 하이든을 당시의 사람들은 '파파’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위대한 베토벤을 지도하고 편달했던 하이든은 또 모차르트를 친구로 삼아 그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하이든의 일생은 인고(忍苦)였으나, 또 행복하기도 했다. 일거리는 끊임 없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성공은 갖가지 명예를 그에게 가져다 주었다. 1759년부터 3년간 모르찐 백작의 악장으로 일했고, 그 동안에 마리아 안나 알로이지아와 결혼했다. 이 아내는 하이든보다 연상이며 교만했기 때문에 가정은 비참한 상태였다. 모르찐 백작 가(家)는 1761년에 전속 관현악단을 해산시켰는데, 그것은 다행스럽게도 하이든이 당시 유럽 최대의 영지(領地)와 재산을 가진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비호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후작은 하이든을 전속 관현악단과 합창단의 부악장으로 임명하고, 후에 악장 베르너가 사망하자 그를 악장에 임명했다. 30년간 하이든은 이 세상과 단절된 대저택에서 단원과 함께 기거하면서 많은 명곡을 완성해 냈던 것이다. 만년에 하이든은, 에스테르하지가로부터 장기간의 근무에 대해 연금(年金)을 받는 몸이 되었는데, 그것을 기회로 1790년 12월 15일에 음악회 매니저인 잘로몬을 따라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런던은 이 일행을 대대적으로 환영했다. 연주회는 성황이고 저명 인사들은 모두 그를 초대했다. 옥스퍼드 대학은 그에게 명예 학위를 수여했다. 그는 이 영국 전체를 총망라한 크나큰 호의에 대해 6곡의 교향곡(이른바 잘로몬 교향곡)을 만들었고, 1792년 6월 1일 영국을 떠나 돌아왔다. 1794년 7월, 또다시 영국에 건너가 6곡의 교향곡을 썼다. 「놀람」이나 「시계」라고 불리는 교향곡이 이 때의 것이다. 1795년 8월 15일 그는 런던과 작별했는데, 그의 옛 벗 에스테르하지가의 영주가 그의 귀국을 간절히 희망했기 때문이다. 고향은 역시 좋았다. 그의 동상과 흉상이 세워진 성대한 환영 행사도 그렇거니와, 로라우의 생가를 찾은 것은 한층 더 기쁜 일이었을 게 틀림없다.
영국의 국가 「God Save The King」을 이전부터 부럽게 생각하고 있던 그는 빈에 돌아왔을 때 「황제 찬가」를 헌정했다. 1798년 4월, 위대한 오라토리오 「천지 창조」가 상연되었다. 「천지 창조」는 하이든의 정혼(精魂)을 다한 작품이며, 오라토리오 중의 최대 걸작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1808년 「천지 창조」의 공연에 임해 몹시 흥분했고, 그로부터 갑자기 병상에 눕게 된 하이든은 이듬해 1809년 5월 26일, 가족을 모두 머리맡에 모아놓고 자신이 애용하는 클라비어 앞에 앉아 자작의 국가 「황제 찬가」를 쳤다. 그러나 병세는 급격하게 나빠져, 마침내 5월 31일에 영면했다.
하이든의 음악에는 무엇이건 완전히 포용하는 대범함과, 인생을 즐기며 기뻐하는 마음이 들어 있다. 쾌청한 천지에서 숨을 쉬는 즐거움과 등불 밑에서 맛보는 친근감이 있다. 「놀람」을 들을 때나 「시계」를 감상할 때, 우리는 교향곡이라는 커다란 악곡 속에서 편안히 쉬고 있는 자신을 깨닫는다.
빈 사람들과 런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모든 유럽을 통해 마음으로부터 '파파’라고 불렸던 하이든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Cello Concerto No.1

광고 등에 등장하며 더욱 많이 연주되고 있는 첼로 협주곡 1번은 

선율이 신선하고 고전주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Han Na Chang - Haydn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 1st mvt


Han Na Chang - Haydn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 2nd mvt


Han Na Chang - Haydn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 3rd mvt




Cello Concerto No.2 

하이든이 51세 때 여러 개의 첼로 협주곡을 작곡하였는데  출판된 것은 2곡밖에 없으며, 그 중 2번은 음악성이나 기교적으로 우수하고 균형미를 가지고 있으며 서정적이다


Rostropovich - Haydn - Cello Concerto No.2 In D Major  -- 1st mvt



Rostropovich - Haydn - Cello Concerto No.2 In D Major -- 2nd mvt



Rostropovich - Haydn - Cello Concerto No.2 In D Major -- 3rd m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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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rahms - Symphony No. 4 in E Minor, Op. 98
Classic/Brahms | 2012. 7. 22. 22:02

update...


B r a h m 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람스가 작곡한 4개의 교향곡은 모두 걸작품이다. 브람스의 교향곡들은 특유의 서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을에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이 제 4번이다.

교향곡 4번은 지원.C라는 이웃 블로거님에 의해서 알게 되었으며, 이번에 처음 듣게 되었다. 미르는 은은한 향기가 품어져 나오며, 지원.C의 표현처럼 구름 위를 사뿐사뿐 걸어가는 느낌의 1악장이 제일 마음에 든다.

제 4번 교향곡은 1885년 50대에 완성했는데 황혼기의 고독에 가득차 있는 브람스의 심정이 잘 나타나 있다. 그의 다른 3개의 교향곡과는 달리 애수에 잠긴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그의 음악은 실제로 어느 작품에서나 찾아 볼 수 있듯이 그리 화려하지는 않다.  제2번 교향곡처럼 밝고 목가적인 기쁨도 없으며, 제 3번 교향곡처럼 힘차고 웅장한 맛도 없다. 제4번 교향곡은 어둡고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으로 인생의 가을을 연상케 한다. 당시 브람스가 읽은 그리스의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에서 깊은 영감을 얻어 4번 교향곡을 썼다는 설이 많다.


Brahms
Symphony No. 4 in E Minor, Op. 98
교향곡 4번 마단조, 작품번호 98번 (전악장 :47:24)
( Conductor : Carlo Maria Giulini )  



1 - Allegro non troppo (13 : 27)

1악장의 서주부는 가을에 낙엽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고 갈대가 바람에 이리저리 춤추는 것처럼 조용하게 시작하여 점점 긴장감이 감도는 전개를 해 나가고 종결부에서는 웅장한 클라이맥스를 보여주고  


2 - Andante moderato (12 : 57)

2악장은 조용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악장으로 아름다운 꿈을 꾸는 것처럼 황홀감에 빠지고 


3 - Allegro giocoso-Poco meno presto(6:43)

3악장은 마치 축제 같은 분위기의 박력과 긴장감이 흐르는 빠른 악장이다


4 - Allegro energico e passionato Piu allegro(10:42)

4악장은 바로크 시대에 사용되던 변주곡 형식으로 작곡되었으며, 웅장하고 장엄함이 드는 고전 무곡의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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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chubert - Sonata in A minor D 821 Arpeggione
Classic/Schubert | 2012. 7. 8. 03:53
6가지 악기 연주버전을 Upgrade해서 다시 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슈베르트가 활동하던 시대에 잠깐 얼굴을 내밀었다가 사라져 간 악기 "아르페지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소리를 내는 악기 "아르페지오"...첼로와 비슷하게 생겨서 "기타첼로"라고 불리었으며 첼로가 낼수 없는 음역의 소리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그래서 슈베르트의 Sonata in A minor D 821 Arpeggione를 연주할 때는 첼로로 연주하는 게 정석이다. 슈베르트는 "아르페지오"라는 악기를 위해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만들었다고 한다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비 오는 날 드라이브하면서 너무 감동으로 다가온다...

 Schubert 
Sonata in A minor D 821 "Arpeggione"
1.Allegro moderato


Vilion : Gil Shaham  Guitar : Goran Sollscher 





Flute : Denis Bouriakov



Cello : Miklós Perényi    Piano : András Schiff



Viola : Michael Kugel



Saxophone : Andrew Meyer



Double Bass : Mark U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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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이 무지치 ( I Musici) 창단 60주년 월드투어 - 전주공연
Classic/I Musici | 2012. 7. 3. 23:00

이 무지치 ( I Musici)

이 무지치는 1952년에 결성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 실내 합주단이다. 멤버는 모두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의 음악원의 졸업생으로, 결성 당시는 전원이 20세 전후였다. 이듬해 3 월의 베네치아 음악제에서 데뷔하고, 순식간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서 전세계로 연주 여행을 하고 있다. 이 무지치란 이탈리어로 '음악가들'이라는 뜻이다 이 단체는 처음에 이탈리아 바로크의 올바른 표현을 목적으로 출발했다. 사실 그 신선한 감각과 풍부한 음악은 당시의 청중에게 극히 커다란 감동을 주었는데, 그 특징은 현재에도 변하고 있지 않다. 멤버의 높은 기교, 균질성은 물론이려니와, 풍부한 음색과 선율을 마음껏 노래하는 이탈리아적 여유를 갖고 있다. 더구나 각자가 충부히 노래하면서 절묘하게 앙상블되고 있다. 지휘자를 두지 않는 앙상블의 최량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6회의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2012년 6월15일에도 예술의 전당 및 여러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다.

출처 <네이버 지식 사전>


이 무지치 합주단 연혁
- 1952년 창립(12명 단원)
- 1959년 비발디'사계' 첫 발매
- 1982년 (피나 카르미렐리), 1988년(페데리코 아고스티니), 2000년(마리아나 시르부) 4회 재녹음 발매, 

  현재 8천만장 판매기록 보유
- 음반 총30여 타이틀을 메이저 음반사인 필립스에서 발매, 현재까지 약 1억 5천만장 판매
- 아카데미 그랑프리,에디슨 상, 도일 음반협회 최우수음반상 등 20여개 권위상 수상
- 51년간 전세계 100여개국 370여개 도시에서 약 7,000회의 공연기록
  한국에는 1975년 부터 8차례 내한 공연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musicidiroma.com/

우리나라 공식트위터 : https://twitter.com/#!/IMusici_1952 <--클릭

우리나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musici1952




무려 한 달만의 포스팅이다.

한 달동안 비워두었던 것은 처음이지... 

서울공연을 놓치고 전주공연을 택했다.

여유있게 출발하였으나 시간을 잘 못 알고 전주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 20분 늦게 도착






늦게 도착하여 입장 대기 시간에 들려오는 영화 미션 ost를 듣고 싶어서 어떻게든

연주를 듣고 싶다는 생각에 2층으로 올라갔더니 제지당하고 3층으로 올라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한 컷.. 



많은 공연을 다녀봤지만 기립박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을 처음 보았다. 4곡의 앵콜공연 후 사인회



무엇보다도 어린아이들이 많이 왔다는 것...많은 추억을 남겼을 어린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팜플릿 두 권에 사인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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