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성필립스 소년합창단은 7∼14세 소년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9년 이름을 ‘리베라’로 바꾸면서 실험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이들의 음악은 기존 종교음악에 팝 음악의 요소를 절충한 ‘팝 가스펠’ 형태다. 성필립스 소년 합창단과 리베라 소년 합창단이 서로 다른 합창단으로 알고 있는데...저 역시 다른 합창단으로 알고 있었다.
St. Philips Boys Choir(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
Angel Voices(천사의 목소리),
Libera(리베라) 라는 3가지의 이름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Libera Boy`s Choir(리베라 소년 합창단)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2년 Angel Voices(천사의 목소리)라는 음반을 내면서 인기를 얻었고 2집, 3집에서도 큰 호응을 얻게 되자 지휘자는 13세미만의 재능있는 소년들을 선발하여 Libera를 결성, 1999년 첫 앨범인 Libera(해방, 자유)를 발매하여 큰 명성 얻었습니다. 소년들의 아름답고 티없이 맑은 음성과 지휘자이며 작곡가인 프라이즈만이 만들어 내는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는 이제까지 소년 합창단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감동과 평화를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