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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09/02 에 해당하는 글10 개
2009.02.09   나의 노래- 젊은 연인들. 그 날 6
2009.02.08   나의 노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물안개 11
2009.02.07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강천산, 세량지, 해인사, 백양사 37
2009.02.07   교정의 야생화 4 (식용식물과 특이식물) 29
2009.02.01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38


icon 나의 노래- 젊은 연인들. 그 날
2009. 2. 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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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나의 노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물안개
2009. 2. 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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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강천산, 세량지, 해인사, 백양사
사진이야기/Scene | 2009. 2. 7. 16:43

어린 시절 유난히도 좋아했던 Aprodite's Child의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사계절 사진 정리하면서 올려 봅니다. 이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호호 불며 먹던 호빵과 하얀 눈으로 뒤덮힌 풍경을 추운 줄도 모르고 셧터를 눌러대었던 겨울,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새싹이 돋아나오고 움트는 야생화 앞에 숨죽이며 쭈그리고 앉아 조심스레 셧터를 누르던 봄
향그러운 풀 냄새가 나고 저녁엔 풀 벌레소리의 합창소리가 들리는 여름,
노랗고 붉은 옷으로 갈아 입은 정원에서 시화전을 하는 가을을 기다리니 마음이  설레입니다.
올해에는 철저한 스케줄을 짜서 멋진 사진에 도전 해 보렵니다. 사진전을 위해서...ㅎㅎㅎ



담양메타세쿼이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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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세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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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푸른 숲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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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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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합천 해인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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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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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녹여주는 사랑....옛날 생각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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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창 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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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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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교정의 야생화 4 (식용식물과 특이식물)
사진이야기/야생화와 꽃 이야기 | 2009. 2. 7. 16:42
오늘의 사진은 식용식물의 꽃과 우리 주위에서 보기 힘든 특이한 꽃들입니다. 교정의 텃밭에 교육에도 좋은 일이라서 우리 주위에서 많이 먹고 있는 식물들을 직원들이 재배하고 있어요. 고추, 무, 상추, 치커리, 부추꽃들은 본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고추나 무, 상추에서 꽃이 핀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거든요 ^^




백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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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많이 먹는 상추의 꽃. 사진찍으면서 처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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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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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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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耳草(호이초) 호랑이 귀를 닮아서 "범의 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음지에서 자라기 대문에 보기 힘든 꽃이다. 꽃잎의 모양이 서로 다른 꽃은
이 꽃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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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尿燈 닭오줌 냄새가 난다해서 계요등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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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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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 주변에서 많이 자라지만 아주 작아서 보기 힘든 꽃으로
별모양을 닮았다해서 별꽃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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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꽃  무에서 꽃피는 것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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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뀌  아주 작아서 역시꽃을 보기 힘든 꽃이다.
흔히 주위에서 잡초처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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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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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커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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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 꼬리  범의 고리를 닮았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꽃이 물고기 입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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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마지막 가을 *

                            -  남상인 -

홀로 있어도
무리지어 있어도
자신을 탓하지 않는 야생화는
어쩌면 인고의 그늘에서 피는
행복의 깃발이 아닐른지
바라보는 어느 하나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는
맑은 눈 고운 자태
꾸밈없는 미소에 다다르면
자리러지도록
자책함이 없는
초연함이여!
피었다 지고
지고는 다시 피는
순환의 수레바퀴조차도
이제 이 마지막 가을의
끝에 서서 조용히 다가올
운명을 기다리는 야생화
그 앞에서야 고개 숙일 밖에
부끄러움도 없이
자랑도 하지 않는
그 목소리에서
우리는 그가 보내는 가을
마지막 부름의 소리를 듣는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었다고 해도
스스로 버릴 수 있는 것이
사랑은 아닌지라
야생화는 메마른 대지에서
마지막 가을
사랑의 수액을 거두어 들이기 위해
죽어가는 힘으로 우주를 꽃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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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Classic/Beethoven | 2009. 2. 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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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Piano Sonata No.14 In C Sharp Minor Op.27-2
피아노 소나타 14번 올림 다단조 작품번호 27-2

"Moonlight" 
(피아니스트 : Energetical Jakies)


1 악장 : Adagio Sostenuto

2악장 : Allegretto

3악장 : Presto Agitato





이어서 다른 피아니스트의 연주곡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3악장(presto agitato)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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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 Annie Fischer
 


1악장(adgio sostenuto)을 올려봅니다
피아니스트 : 김정원

 

아주 오래 전에는 주로 1악장만 주로 들었었고 기억 속에서 사라졌었는데  어제 이웃 블러거님의  한 마디에 3악장을 다시 들어보게 되었다 . 실로 아주 오랜만에 들어 보았는데 그 느낌은 블로거님의 말처럼  전율이 느껴지고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작곡자도 훌륭한 생각이 들지만 이 곡을 연주하는 사람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분이 피아노는 머리로 치는 것이라고 했다. 손가락은 단지 매개체에 불과해서 노력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천재 피아니스트는 타고난 것일까?  피아노를 칠 줄 모르는 저는 머리로 친다는 이 말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겠고 느낌으로도 다가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건반이라도 비슷하게 두드릴 수 있는 분들이 한없이 존경스럽고 멋있어 보인다. 그리고 여러 피아니스트의 월광곡 연주를 들어 보았는데 느낌은 제각기 달랐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작품번호 27-2는 "월광"이라고 불려지는데 베토벤 "환상곡 풍의 소나타"라고 불렀을 뿐이고 "월광"이란 이름은 베를린의 음악평론가 렐슈타프가 이 작품의 제1악장이 스위스의 루체른 호반에 달빛이 물결에 흔들리는 조각 배 같다고 해서 붙인 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같은 해에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제13번 작품번호 27-1과 함께 "환상곡풍의 소나타" 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이것은 낭만파의  즉흥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당시의 소나타형식을 타파한 새로운 작품으로 알려졌다.
제1악장은 고요한 호수 위에 달빛이 반짝이는 것처럼  아름다운 가락이 낭만성과 정열의 빛을 더하고 있다.  제2악장은  경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정열적인 구성의 제3악장에서는 암흑 속에서 불꽃을 일으키는 천둥과 번개처럼 격한 분위기가 힘차게 전개되어 그 당시에 베토벤이 가지고 있던 청춘의 괴로움과 정열을 연상시킬 수 도 있다고 한다. 이 곡은 1801년에 작곡되어 베토벤에게 피아노를 배운 제자인 줄리에타 귀치아르디라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바쳐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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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미놀타 7d 와 400mm 렌즈에 3배컨버터 사용 ..즉 1200mm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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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700 .손각대. 여수의 요트경기장 앞 바다.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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