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Garden - Adagio
[삭제]
야생화 이야기 7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교정의 야생화 연재
" 금낭화" -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쓴다. 피를 잘 고르고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 꽃말은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이다.
"수선화" -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한다. 비늘줄기는 거담·
백일해 등에 쓰인다. 수선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
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
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
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
자기애(
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도라지꽃" - 도라지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이다. 생약의 길경(
桔梗)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열을 다스리고 기관지,·
편도염·설사에 사용한다.
도라지꽃의 암술
암술이 열리기 시작..
암술이 완전히 입을 벌린 모습 - 100mm 마크로렌즈 접사
야생화 이야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