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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1/01 에 해당하는 글6 개
2011.01.29   재즈 보컬리스트 Youn Sun Nah ( 나 윤 선 ) 22
2011.01.25   Eva Cassidy 14
2011.01.23   Rachmaninoff - Vocalise [보칼리제] 30
2011.01.10   Yuhki Kuramoto 42
2011.01.02   Sarah Chang (장영주) -- 3 27


icon 재즈 보컬리스트 Youn Sun Nah ( 나 윤 선 )
Jazz | 2011. 1. 29. 01:07


 Youn Sun 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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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은 국내외를 통털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그 동안 그녀의 음악을 간절하게 소개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소개한다. 나윤선은 1969년 출생하여 건국대에서 불문학을 전공하였고 1994년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그녀는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재즈, 프랑스 샹송, 한국 민요 등 다양한 스타일을 넘나드는 기량과 개성 넘치고 따뜻하며 고혹적이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이다.
2000~2001년에는 유럽 재즈 스쿨 "CIM"에서 동양인 최초 교수로 재직하였고  2005년에는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대중예술부문)’ 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에는 유럽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Voyage’라는 음반으로 국내 재즈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럽에서 2주 만에 판매 1위 기록 하였다.
프랑스의 저명한 매거진 "재즈맨"은 그녀를 “별점 다섯 개가 부족할 정도이다”고 극찬하는 등 프랑스인들은 그녀를 유럽에서 단연 돋보이는, 자국의 아티스트로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프랑스와 한국 양 국간의 교류에 공헌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프랑스문화예술공로 훈장 ’슈발리에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최근 음반 <Same Girl>을 통해 동양인 최초로 French Jazz Charts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Musique FNAC Jazz Charts의 Top 5가 모두 나윤선의 <Same Girl> 수록곡으로 채워졌다. 프랑스 레제코誌는 현재 최고의 재즈 싱어는 유럽도 미국도 아닌 한국에서 온 "나윤선"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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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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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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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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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Eva Cassidy
Jazz | 2011. 1. 25. 02:24


오늘의 음악은 비글님에게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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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워싱턴 근교에서 태어난 그녀는 암투병 끝에 33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졌다. 어려서 아버지로 부터 기타를 배웠고 여러가지 직업을 거친 다음에 재즈, 블루스, 펑크, 가스펠, 컨츄리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쟝르를 소화한 가수로 변신한 에바는 그녀 자신의 노래는 별로 없었다.
그렇다고 유명가수도 아니어서 작은 재즈 바에서 이미 알려진 노래들을 주로 불렀지만 어떤 노래를 부르더라도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해석해서 자신의 색깔을 선명하게 나타냈다고 한다
"
에바는 재즈뮤지션이다" 라기 보다는 재즈의 기본보다 자신의 스타일을 강조하는 아티스트 같다. 그녀는 가고 없지만 그녀가 남긴 노래들은 아픔과 고통을 어루만져주는 포근함이 있고 그녀의 노래는 이렇게 남아서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에바 캐시디는 마지막 공연에서 What a Wonderful World 부르고 1996년11월에 짧은 생을 마쳤다. 그리고 그녀가 가고난 후에 많은 앨범들이 발매 되었고 그녀의 노래는 빛을 발했다.


Eva Cassidy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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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Rachmaninoff - Vocalise [보칼리제]
Classic/Rachmaninoff | 2011. 1. 23. 23:30

 Update해서 다시 올립니다 



 Rachmaninoff - Vocalise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는 '말이 없는 노래'라는 뜻으로 가사 없이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모음으로 부르는 가창연습곡이나 연주용 작품을 일컷는다. 보칼리제는 1912년에 작곡된 13개의 가곡 Op.34에 덧 붙여진 곡으로, 1915년에 작곡되어 소프라노 가수였던 안토니나 네츠다노바에게 헌정했다.
원곡은 첼로와 바이올린의 다양한 배합으로 반주되었는데, 반주부분은 작곡가 자신이 작곡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피아노에 관현악 반주, 성악, 바이올린, 첼로 등 여러가지 편곡으로 연주되고 있어서 김지연의 바이올린곡, 피아노, 색소폰, 풀릇으로 연주한 곡들을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찾아 올렸는데 1시간이 지난 후 플레이가 되지 않아서 5곡이나 삭제하고 아쉬움속에 그나마 3곡만이라도 올릴 수 있었다. 국내에는 가을동화 , 불새, 얼굴없는 미녀와 CF에 자주 등장하는 곡으로  애절한 선율의 흐름이 보헤미안적 사랑의 헤어짐의 슬픈 한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에서..



 Vocalise Op.34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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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Yuhki Kuramoto
New Age/Yuhki Kuramoto | 2011. 1. 10. 22:07


  Y u h k i     K u r a m o t o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래시계와   달콤한인생 OST의 삽입곡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Yuhki Kuramoto는 1951년에  태어났으며, 어려서 부터 교향악단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재능을 보였었고   대학에서  물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나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클래식 작곡과  편곡 ,  팝,  가요에 이르기까지  열정은 식을 줄  몰랐으며,  특히 20대에는  동요에서부터  재즈,  샹송  그리고  엔카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 장르를  섭렵했던 것이 음악적 성공을 거두게 된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1986년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에 "Lake Louise"를  발표하여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간결한  구성과 복잡한  화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서정적이고  선율 미가  빼어나서  감성적인  선율을 좋아하는  우리의  정서에  맞아  우리나라에  팬이  많은  것  같다. 




Sonnet Of Fountain



Pastoral



Lake Louise II



Nocturne



1. 한 달만의 뉴에이지 포스팅..
음악을 선곡해서 올리기 힘들다
음원은 많지만 썩 마음에 드는 곡도 없는 것 같고..
(아마 내 기준이겠지...)
마음에 드는 곡들을 올려 놓으면 저작권 때문에 소리가 안나고..
이게 요즘 음악보단 사진을 많이 올리게 된 이유일지도..


2. 12살 엄니 강아~쥐가 며칠동안 생리를 한 줄 알았다.
생리 때 나타나는 현상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엔 다른 날 보다 더 많은 피를 줄줄 흘리면서
온 집을 붉은 색으로 그림을 그려 놓았다.
병원에 갔더니 자궁 축녹증(자궁이 염증에 의해 고름이 차는 병)
으로 자궁 적출 수술을 해야 한단다.
11살 딸 강아쥐를 전에 수술했던 적이 있어서 걱정을 안하고
맡기고 왔더니 오늘 수술 잘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자궁이 꼬인상태에서 염증이 너무 심했고
몸에 독성 물질이 퍼져 상태가 좋지는 않단다
그래서 하루 내지 이틀정도 더 입원시키기로 결정
내일 데리고 올 수 있을지...
우리 집의 2인자 얼마나 아플까..
집안에서도 딸이 안보이면 찾고 난리를 피우는 녀석..
딸을 찾고 있지 않는지...

수술비 40만원..
사람 수술비보다 더 비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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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arah Chang (장영주) -- 3
Classic/Sarah Chang | 2011. 1. 2. 21:48

S a r a h    C h a n g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영주(Sarah Chang 1980년 ~ )는 줄리어드 스쿨 음악학교를 졸업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재능 있는 고전 음악 연주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3살 때 부모님에게 바이올린을 받아서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9세 때 바이올린 신동으로 평가받아 링컨센터 뉴욕 필 신년음악회에서 공식 데뷔를 가진 사라 장은 여러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물론, 주빈 메타 등 거장의 지휘자와 함께 연주하며 세계적 기량을 쌓아왔다. 그리고 연주가에게 부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 중의 하나인 ‘에이버리 피셔상’과 함께 2005년에는 이탈리아 ‘국제 키쟈나 음악원상’을 수상하는 등 수 많은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예후디 메누힌은 그녀를 "내가 지금껏 들어본 이 중 가장 대단한, 가장 완벽한, 가장 이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라고 평가했으며,
뉴욕타임즈에서는 “사라 장은 경이롭다. 그녀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소리와 흠 잡을 데 없는 연주는 그녀의 음악을 완벽하게 한다. 특히 세대를 뛰어넘는 괄목할만한 음악적 안목과 기량으로 폭넓은 감정 표현은 물론 탁월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그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평가했다.

내가 좋아하는 김지연의 연주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연주라면 사라장 그녀의 연주에서는 영혼이 묻어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강렬하고 힘이 넘치는 테크니션으로 평가하고 싶다




15세 때 녹음한 사라장의 연주곡들
Dinicu(1889~1949)는 루마니아 집시 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호라'는 루마니아 지방 민요형식의 하나인데, 유목민들의 춤곡으로
농경생활과 관련된 소리를 클래식의 형식으로 표현했다.

이 곡은 악보상의 음표 보다도 실제로는 짧게 연주되는 특징.

Dinicu - Hora Staccato




글룩은 독일의 오페라 작곡가(1714~1787)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에서 멜로디..
현생과 저승세계를 넘어선 애처로운 사랑이야기이다.

Gluck - Melodie




크롤은 사라사테나 파가니니처럼 유명하진 못했지만 기량이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다.  집시들의 전통악기인 벤조(기타와 비슷)와
피들(바이올린과 비슷)은 1945년에 발표했다.

Kroll - Banjo and Fiddle



Tarantella는 남부 이틸리아의 과격한 무곡이다.
 6/8박자가 원칙이지만 여기서는 2/4박자로 되어 있으며
사라사테의 다른 소품들 처럼 매우 화려하고 기교적이다.

Sarasate - Introduction & Tarantella, Op. 43


 

연극 "벨샤자르의 축제"을 위한 부수음악을 작곡했는데,
녹턴을 포함한 콘서트용 조곡으로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Sibelius - Nocturn No 3  Op.51





바로크시대의 이탈리아 작곡가겸 바이올리니스느 비탈리의 곡이다
한국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으로 알려져 있는 샤콘느...
Vitali - Chaconne in G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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