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씨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한국인 2세 음악가로 니혼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로써도 1년간 근무를 하였지만 피아니스트이며, 작·편곡가' 이자 '프로듀서' 이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아이리쉬하프, 만돌린, 가야금, 기타, 아코디언, 덜시머 등 수 많은 악기를 수준급으로 다루고 있다. 클래식, 록,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이란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 게임음악과 다큐멘터리, 영화음악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과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양방언이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활동 10주년 기념공연을 10월23일 세종문화회관 에서 갖는다.
오늘 은시리 님에게 선물 받은 "ECHOES" 앨범의 곡 중에서 몇 곡을 소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