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복순이랍니다^^ 저는 10살 먹은 슈나우져인데 미르님이 입부근에 있는 수염과 풍성한 털까지 전부 밀어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슈나우저의 특징이 사라져 버린 모습이라 민망하답니다 ㅠㅠ
저의 눈에 비춰지는 미르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허구한 날 카메라로 저의 미모만 담으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미르님은 서열 3위랍니다. 대왕마마가 서열 1위 , 제가 서열 2위라서 미르님이 옆에 못오게 으르릉 거리기도 한답니다. 그러다가 한 대씩 쥐어 터지기도 하고요 ㅠㅠ
어머니의 포근한 가슴에 비유되는 광주의 상징 무등산(1,085m)의 모습인데 16mm 광각렌즈로 광주공원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무등산 정상이 잘 보이지 않는데 500mm 망원으로 당겨보면...
같은 장소인 광주공원에서 500mm렌즈로 촬영한 무등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무등산 정상에는 뭐가 있는 것 처럼 보이나요? 저도 찍고선 놀랐습니다. 500mm 망원의 위력을....
500mm렌즈로 촬영한 반달의 모습인데 분화구....분화구가 아니랍니다. 달에선 화산활동이 없었죠... 운석이 떨어져 생긴 자국인데 크레이터라고 부릅니다. 그럼 지구에는 크레이터가 없을까요? 많이 있었는데 바람과 물의 침식작용에 의해 대부분이 사라졌고 몇 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달에는 왜 크레이터가 많을까요? 달에는 물도 공기도 없잖아요..ㅎㅎ. 그래서 침식 작용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40억년 동안 저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거랍니다. 달은 표준렌즈로 찍으면 깨알만한 크기로 보일겁니다. 500mm위력이 대단하죠 . 사진의 달은 오른 쪽 반달로 상현달이라 부르는데 음력 7~8일경에 해진 후에 남중해서 자정에 서쪽으로 진답니다. 그리고 왼쪽 반달을 하현달이라 부르는데 음력 22-23일경에 자정에 동쪽에서 떠서 해뜰 무렵 남쪽하늘 위에서 잘보이지 않게된답니다. 너무 어려웠나요. 500mm위력만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재미 없는 이야기로 신나게 떠들었군요 ㅎㅎ 하나 더 .. 동양에서는 토끼가 방아를 찍는 다는 전설이..서양에서는 머리를 땋은 예쁜 아가씨가 살고 있다는...또는 게가 살고 있다는 전설이...그리고 1200mm로 찍은 달사진도 있는데..찾을 수가 없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포스팅 사진들은 그동안 교정에서 매크로(접사) 렌즈를 이용하여 찍은 사진들입니다. 접사 사진은 근접하여 찍기 때문에 셔터속도를 확보해야 하므로 매크로렌즈와 후레쉬 그리고 삼각대를 반드시 사용하여야 합니다. 주변부까지 선명하게 찍으려면 조리개를 조여서 찍어야 합니다. 저의 대분분 사진들은 후레쉬와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찍었기 때문에 셔터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개방했기 때문에 중앙부에만 촛점이 맞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자주달개비와 꽃등에 (50mm 매크로 렌즈 사용)
피가탄 피쉬와 꽃등에 (꽃등에는 파리목과의 일종으로 벌처럼 보이며, 크기는 0.7~1cm정도의 크기) 100mm 매크로렌즈와 접사링 사용)
음악과 사진을 병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큰 이미지의 사진을 올릴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큰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스킨이 있나해서 여러 종류의 스킨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드디어 큰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스킨을 찾아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전에 제가 사용했던 스킨이 큰 이미지의 사진을 자유자제로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종전에 더 큰 이미지의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스킨을 바꿨었는데 전에 사용했던 스킨이 큰 사진을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을 몰랐었죠.... 혹시 큰 이미지의 사진을 올리기를 원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큰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른 쪽 상단의 박스에 있는 이미지 "폭"에 적당한 픽셀을 써 넣어서 사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가 모든 스킨을 테스트 해보지는 못했지만 몇 몇 스킨을 테스트 해 본 결과 1024픽셀이상의 사진은 올릴 수 있는 스킨은 없었으며, 700픽셀 이상으로 올릴 수 있는 스킨도 지금 사용하는 이 스킨 밖에 없었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거나 잘못된 점이 보이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024픽셀의 사진 크기 ----가로 26.5cm 900픽셀 ----------------가로 23.2cm 800픽셀 ----------------가로 20.6cm 700픽셀 ----------------가로 18.0cm 600픽셀 ----------------가로 16.5cm
주의 할 점은 "폭"에 픽셀의 크기를 써 넣늘 때는 이미지사진의 픽셀과 써 넣을 픽셀의 크기가 일치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지가 깨지거나 찌그러집니다.
1024픽셀의 크기는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페이지와 비교해 보시면 알겠지만 좌우 공간의 여백이 많이 줄어듭니다. 이 정도의 큰사진도 올릴 수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앞으로 어느 정도의 크기로 올려야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크기가 좋은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ps. 오늘 다시 몇 개의 스킨으로 테스트 해보았더니 980픽셀 까지 올릴 수 있는 스킨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