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복순이랍니다^^
저는 10살 먹은 슈나우져인데 미르님이 입부근에 있는 수염과 풍성한 털까지 전부 밀어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슈나우저의 특징이 사라져 버린 모습이라 민망하답니다 ㅠㅠ
저의 눈에 비춰지는 미르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허구한 날 카메라로 저의 미모만 담으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미르님은 서열 3위랍니다.
대왕마마가 서열 1위 , 제가 서열 2위라서 미르님이 옆에 못오게 으르릉 거리기도 한답니다.
그러다가 한 대씩 쥐어 터지기도 하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