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관한 무서운 뉴스들이 나오는군요. 겨울에 극성을 부릴것이라는 예측과함께 백신이 보급된다 하더라도 수 십만명이 걸려서 1만명 이상이 사망할거라는 섬뜻한 예측에 "진짜로 그렇게 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학교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해야 하고 손씻기를 위해 화장실에 소독약이 들어있는 비누를 비치하고 어떤 학교에서는 교실마다 손을 소독하면서 씻을 수 있는 시설을 하고 있다는데.. 일반인들의 정서는 언론의 정서와 많이 달라서 조심하는 모습은 별로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내가 설마 걸릴까?" 하면서 별로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30-40대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데...미르도 젊기에 조심해야겠군요 ㅎㅎ.
이웃 여러분들!! "미르"를 세번 외치시면
걸리지 않을 겁니다 부지런히 외쳐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