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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Schubert - Sonata In A Minor D821(Gil Shaham and Goran Sollscher) 38


icon Schubert - Sonata In A Minor D821(Gil Shaham and Goran Sollscher)
Classic/Gil Shaham | 2010. 4. 20. 19:30
 
Classical 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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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
현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발현악기이다.울림통과 프렛이 박힌 네크가 있고 보통 6개의 현을 가지고 있다.

역사와 유래 :
13세기의 회화에 이미 기타가 그려져 있었으나 16, 17세기에는 많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다.  포르투갈 기타는 하와이로 건너가서 우클렐레가 되었고  원형 기타는 중국이나 한국 등 동양에 남아 있으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으나 우리 나라의 월금(月琴)이나 비파(琵琶)가 그것이다. 기타를 위한 최초의 작품은 16세기에 시작됐다.  그러나 클래식 기타의 현대적 주법을 확립한 것은 18, 19세기의 에스파냐의 대가(大家)들이다.  디오니시오 아구아도(Dionisio Aguado, 1784-1849)는 1825년에 쓴 교칙본으로 근대 기타 주법을 확립하였고,  주법은 오늘날도 쓰이고 있다. 페르디난도 소르의 연주는 메윌, 케루비니, 페티스 등에게 칭송되어 많은 화려한 작품을 위대한 연주자로서 기타를 현대에 소생시켰고, 제자로는 세고비아가 있다.

구조: 헤드, 넥, 바디 이렇게 크게 세부위로 구분 할 수 있다. 헤드는 소리를 조율할 때 사용하는 부분인데 이부위에 있는 헤드머신을 사용해서 줄을 감거나 풀 수 있다. 다음으로 넥은 실제 연주에 사용되는 부분인데, 즉 왼손으로 줄을 누르게 되는 부분이다. 넥이 휘어있거나 프렛의 높이에 문제가 있으면 소리에 잡음이 섞이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장기간 기타를 쓰지 않고 보관을 하게 되는 경우 줄을 풀러놓아 넥이 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정석이다. 마지막 부위인 바디는 울림통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부분에서 기타줄의 소리가 증폭되어 나오게 된다. 이 부분이 기타 제작에서 가장 까다롭고 또 재료의 선택 및 처리가 쉽지 않은 부분이다. 이 부분을 어떻게 제작하느냐에 따라서 기타의 음색 및 음량 또 여운의 길이 등이 달라진다. 또한 통기타와 구별된다.




클래식 독주 곡으로 올려보려고 했으나
어제 100여 곡 중에서 선택하다 포기 했습니다.
기타는 역시 합주 곡으로 들어야 빛을 발휘해 주는 것 같아
한 달 전에 포스팅했던 곡들을  다시 올려봅니다




Gil Shaham and  Goran Solls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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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an Sollscher :
스웨덴에서 1955년에 출생했고  말뫼 음악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78년 제20회 파리 국제 기타콩쿠르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길 샤함과의 공연으로 기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이다


슈베르트의 곡과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그리고 파가니니의 곡을 줄리아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Gil Shaham과  기타리스트 Goran Sollscher가 연주한 곡으로  올려 보았는데 가을에 어울리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再포스팅 합니다.
두 악기가 조화를 이루면서 연주하는 것을 처음 들어보았는데 기타를 칠 줄 아는 제가 이렇게 차분하고 멋진 기타 소리를 들어 보기는 처음입니다.

슈베르트의 곡 아르페지오네(Arpeggione)는 기타와 비슷한 크기와 모양으로 첼로처럼 활을 현에 문질러 연주하는 형태의 악기로 기타첼로라고 불리었으며,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이름만 남아있는 악기인데 슈베르트는 Arpeggione 주자인 슈스터를 위해 소나타를 작곡하였고 Arpeggione를 위해 작곡된 작품도 슈베르트의 이 작품이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다고 합니다.
 
Ginseppe Tartini(1692-1770)는  이탈리아 작곡가이며 바이올린의 명연주자였는데 그는 레슨 선생님이 없이 독학으로 바이올린 연주기법을 익혔고  자신만의 새로운 주법을 구사하여  많은 바이올린 소나타곡을 작곡하였으며 그중에서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합니다.
타르티니가 꿈속에서 악마를 만났는데 악마가 영혼을 팔아달라는 부탁에 의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보답으로 악마가 바이올린 곡을 연주해 주었다는군요. 인간들이 도저히 연주할 수 없는 기법으로 연주하는 것을 듣고 잠에서 깨어나 기억에 남은 악상을 떠올리며 작곡했다고 합니다.





Gil Shaham and  Goran Sollscher의 연주



붉은 색 글씨는 미르의 추천 곡입니다

Schubert
Sonata in A minor D821 "Arpeggione"
 
Allegro Moderato


Adagio



Schubert
Sonata in D major D 384

Andante

 



Ginseppe Tartini 
Sonata for Violin in  G Minor

"Devils Trill"




Paganini 
Sonata for Violin and Guitar No.6 in E minor
 
And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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