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orak은 피아노 3중주 곡을 4곡 작곡했지만, 나머지 곡들은 별로 연주되지 않고, 제4번이 널리 사랑 받았다. 드보르자크의 실내악곡 가운데서 현악 4중주곡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걸작으로 1891년에 작곡했다. 오늘은 Beaux Art Trio의 연주로 드보르작의 피아노 3중주곡 No.4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피아노 3중주곡 둠키는 전악장에 Dvorak이 그토록 사랑하던 우크라이나 지방에서 생겨 보히미아에까지 퍼진 민속무곡 둠카가 사용된 매우 이색적인 작품이다. 둠카라는 것은 느린 부분과 빠른 부분이 교대로 나타나는 2박자의 춤곡인데, 둠카 본 뜻은 슬픔, 한탄이란 뜻으로 둠키는 둠카의 복수형이다.
보통 실내악곡에 쓰이는 소나타형식이나 론도형식과 같은 고전적 형식을 일체 쓰지 않은 6악장구성의 둠카 모음곡으로 민족적 요소와 고전 음악의 수법을 훌륭하게 융합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다. 전곡을 통하여 첼로의 활약이 눈부신데, 이런 점은 나중에 첼로 협주곡을 작곡한 Dvorak 다운 것이다.
피아노 3중주 -- 3중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피아노 3중주이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한다. 피아노 3중주곡은 하이든 ·모차르트 이래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작곡되었으나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것이 베토벤의 "대공(大公)" (작품번호97), 차이콥스키의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작품번호 50) 등이 있다.
현악 3중주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