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미술관이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성장하기위한 블록버스터 전시로서 요셉보이스 작품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소장하고 있는 슐레겔씨의 소장품 362점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소개는 빠졌지만 백남준씨가 요셉 보이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요셉보이스는 1962년에 플럭서스 운동에 참여하였다. 그의 인생에 걸쳐서 이 운동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보이스는 광범위한 대중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사회적 정치적 사상들을 드러내는 매우 많은 에디션이나 멀티플로 더 작은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죽을 때까지 전통적인 그래픽, 대상물, 소형조각, 레코드판, 영화에 이르기까지 500점 이상의 멀티플 작품들을 내 놓았다.
요셉보이스전은 11월 6일에 마감하기에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비엔날레 전시관 부근에 있는 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미술전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작품전이었다. 이웃블러거인 담동님이 현대미술은 개념미술이라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미술에 대한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며칠 남지 않았는데 미술 애호가라면 전시회 감상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꼭 가서 감상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며칠 전 블로그에 요셉보이스전의 작품일부를 소개하였는데 http://pavarottisy.tistory.com/871 며칠 전 소개가 아쉬워서 오늘은 선물받은 도록에서 작품의 일부를 발췌하여 소개한다.
도록의 표지 사진
전시장 내부
작품명 ; 한쪽 궁둥이 들어 올리기 (1974)
작품명 : 민주주의는 즐겁다 (1973)
작품명 : 혁명은 우리다 (1972)
작품명 : 보이스가 간다 (1978)
아트 = 자본 (1980)
썰매 (1969)
자석엽서 (1975)
나는 에너지의 낭비를 통해서 나를 살찌게 한다 (1979)
모터지 (1980)
카프리 배터리 (1985)
흑판 (1972)
팰트엽서 (1985)
아디오 나폴리 (1985)
전화기 (1974)
쿠프럼 0.3% (1978~86)
꿀좀 주소 (1979)
미네럴 워터의 경제적 가치 (1982)
브루노 코라 차(1975)
선언서 (1975)
침묵 (1973)
팰트 양복 (1970)
팰트 각도 (1985)
Laura Fygi -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