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 Mouskouri

감성적인 매력과 무공해의 목소리를 가진 그리스가 낳은 세계적인 가수 나나 무스꾸리는 1934년 에게해의 크레타 섬에서 태어나서 1963년부터 파리에 영구히 정착하게 된다. 1959년 첫 앨범을 시작으로 50여년을 활동하면서 오페라, 째즈, 팝송, 샹송등의 노래를 불렀으며, 450여장의 음반을 발매해 약 3억장의 음반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그녀는 그리스어 뿐만 아니라,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라틴어, 포르투갈어로도 음반을 취입하기도 했고, 우리나라에서도 30장의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프랑스에서는 역대 최대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450여장의 발매 앨범 중에서 350여장이 골드 앨범 또는 플래티넘 앨범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앨범 판매고 만으로도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전설로 남을만한 그녀이다. 1년에 100여차례 공연을 연일 매진으로 마치는 전설적인 여가수이다. 2005년 내한 공연에 이어 2008년에 또 한 번의 내한공연을 가졌으며, 작년에 75세의 나이에 공식은퇴를 선언하였다는군요 .
비 오는 날이라 비에 관한 곡들은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급선회하여 빨간 내복님이 좋아하시는 나나무스꾸리의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 해드린 곡들이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요. 좋은 곡들을 소개하고자 했으나 몇몇 곡은 플래이가 안되어서 아쉽지만 몇 곡이라도 소개 합니다. 아마 기타에 어울린 나나무스꾸리의 대표곡인 "하얀 손수건"은 마음 드시리라 생각합니다^^
Nana Mouskouri
Je N'ai rien Appris
Le Souvenir (금지된 장난)
Me T'aspro Mou Mantili(하얀 손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