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 Gagnon은 1942년에 캐나다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다. 수 많은 수상경력과 The pianist등의 영화음악 제작, 각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표된 앨범 만 해도 30장이 넘는다. 특유의 순수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한국에 많은 팬들이 있으며, 탄탄한 클래식 기본기를 바탕으로 신비롭고 향기로운 그만의 음악 세계를 만든다. 그의 앨범들은 1990년대 이후에 국내에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주 곡을 좋아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그의 연주는 부드러워서 편안한 기분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행복했던 추억,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과 홀로 여행을 떠났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Les Jours Tranquilles"(조용한 날들), "Un Piano Sur La Mer"(바다 위의 피아노), "Souveniors Lointains"(머나먼 추억)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꼭 시간내셔서 모두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양방언씨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한국인 2세 음악가로 니혼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로써도 1년간 근무를 하였지만 피아니스트이며, 작·편곡가' 이자 '프로듀서' 이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아이리쉬하프, 만돌린, 가야금, 기타, 아코디언, 덜시머 등 수 많은 악기를 수준급으로 다루고 있다. 클래식, 록,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이란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 게임음악과 다큐멘터리, 영화음악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과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양방언이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활동 10주년 기념공연을 10월23일 세종문화회관 에서 갖는다.
오늘 은시리 님에게 선물 받은 "ECHOES" 앨범의 곡 중에서 몇 곡을 소개 합니다.
겨울까지는 하루 평균 6,000카운트를 계속 찍고 갔는데...봄 이후에 하락세를 거듭 거듭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300분이 넘게 다녀가셨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클래식을 이틀에 걸쳐 포스팅했었는데... 뉴에이지가 보편적으로 듣기 편할 거라는 생각에 오늘은 다시 뉴에이지 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래식을 많이 소개하고 싶지만 클래식은 한 두번 들어서 귀에 익숙해지고 감흥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이 아니라서 거의 매일 포스팅하는 입장에서는 이웃 분들의 귀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잊혀져 버리는 경우가 생길 것 같아서 가끔 씩 포스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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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럼 종일 비가 내리는 날엔" 음악에 맞춰서 사진도 구색을 갖춰봅니다. 첫번 째 사진은 전에 야생화 사진들을 포스팅 할 때 소개했던 사진입니다. 600만 화소를 가진 펜탁스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진 중의 한 장입니다. 작은 물방울 속에 보이는 모습은 교정의 소나무 두 그루이며, 180도 회전 시킨 사진입니다. 카메라가 좋다고 해서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똑딱이로도 얼마던지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피아니스트보다는 작곡가로 이름으로 불리우기를 원하고 친근하고 어떤 이야기도 다 들어 줄 수 있는 편안한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Yiruma...
주변에서 일어났던 상황과 풍경,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의 느낌을 작곡을 통해서 일기처럼 써나가면서 곡을 만든다는 Yiruma...
영국 시민권을 버리고 병역의무를 마친 Yiruma...
뉴에이지 피아니즘의 감성미학을 추구하는 Yiruma...
감성적인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첫 사랑에 대한 그리움, 행복했던 어느 날의 추억, 말 못하고 가슴아리는 사랑을 떠 오르게 하는 Yiruma...
"이루마"는 본명이다. "이루다", "이루지"라는 이름을 가진 누나들이 있는데 누나들의 이름을 알기 전에는 "이루마"라는 이름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11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퍼셀 스쿨에서 피아노를 공부하고,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에서 클래식, 작곡을 공부한 후 2001년 5월, 첫 번째 앨범 "Love Scene"을 발표한 후에 수 많은 곡들을 발표하였다.
River Flows In You (너의 마음속엔 강이 흐른다)
너를 위한 길이 하나 있다면 그건 지금 바로 너 안에 있어 그렇게 더 견뎌낼 수 있다면 이곳에 너의 모든걸 맡겨봐 Holding you Holding you It's in you, River Flows in you 천천히 천천히 내 맘속에 강은 흐르고 Holding you Holding you It's in you, River Flows in you 기다림 그 기다림 끝에는 내가 있을까 널 향해 내 맘을 던지고 싶어 언제나 내가 널 느낄 수 있게 그렇게 더 견뎌낼 수 있다면 이곳에 너의 모든걸 맡겨봐 Holding you Holding you It's in you, River Flows in you 천천히 천천히 내 맘속에 강은 흐르고 Holding you Holding you It's in you, River Flows in you 기다림 그 기다림 끝에는 내가 있을까 Holding you Holding you It's in you, River Flows in you 천천히 천천히 내 맘속에 강은 흐르고 Holding you Holding you It's in you, River Flows in you 기다림 그 기다림 끝에는 내가 있을까 River Flows in you
Yiruma River Flows In You (너의 마음속엔 강이 흐른다) Piano Version
Ryuichi Sakamoto는 1952년 일본의 나가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관심을 보이다가 11세 때에 클래식 작곡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1971년 도쿄예술대학에 입학하여 작곡을 전공하였다.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Merry Christmas Mr.Lawrens" 의 배경음악을 시작으로 " The Last Empero"의 배경음악을 작곡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고, 이 작품으로 1988년에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에 마돈나의 뮤직비디오와 몇 편의 영화에 배우로 출연했으며, 패션 모델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Tango는 자신이 직접 부를 정도로 가수로서의 재능도 지니고 있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대중적인 테크노와 서구적인 팝 인스트루멘탈, 그리고 현대음악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만들어 내고 있으며, 현재도 프로듀서와 연주자로서의 다양한 실험을 거듭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가로수의 잎들이 한 잎 씩 단풍이 들기 시작하니까 "이제 진짜 가을이구나"
실감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 첫 낙엽을 책장에 끼워 봅니다..
오늘은 자주 가는 이웃 블로거를 방문했는데 가을을 느끼게 하는 감성적인 곡을
직접 노래와 연주를 올려 주셨기에 이웃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소개 해 드립니다.
미국 연구소에 계시는 의학박사이시며, 제가 듣기에는 유명한 통기타 가수보다
더 노래를 잘하시는 빨간내복님 블로그입니다
클릭하시여 좋은 연주와 노래를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http://leebok.tistory.com/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