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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유럽여행 에 해당하는 글15 개
2008.08.27   이탈리아 셋째 날 3 - 진실의 입, 트래비 분수, 대전차경기장, 포로로마노, 콜롯세움 14
2008.08.26   이탈리아 셋째 날 2 - 성베드로 성당 8
2008.08.24   이탈리아 셋째 날 1 - 바티칸 박물관 20
2008.08.23   이탈리아 둘째 날 - 폼페이, 쏘렌토, 나폴리 18
2008.08.22   이탈리아 첫째 날 - 인천, 로마 12


icon 이탈리아 셋째 날 3 - 진실의 입, 트래비 분수, 대전차경기장, 포로로마노, 콜롯세움
유럽여행/Italy | 2008. 8. 27. 23:28

셋째 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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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주 목적은 로마 교육위원회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교육제도와 이탈리아 교육제도와 교육환경을  비교해 보고 우리가 나아갈 교육의 방향을 분임토의를 통해서 도출해 내는 것이었다 .


사용렌즈: 12-24mm광각렌즈 (대부분 12mm를 사용)



 1- 코스메딘 산타마리아델라교회 



산타마리아 델라교회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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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대전차 경기장
 30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다는 로마 최대의 전차경기장에 갔다 “벤허”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고 갔으나 기대와는 달리 공터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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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트래비분수
 바로크 양식으로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인 트래비 분수.  흰 대리석으로, 폴리 궁전의 벽면과 개선문을 본뜬 벽화를 배경으로 거대한 1쌍의 반인반수의 해신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 위에 해신 넵투스상이 거대한 조개를 밟고 서있고, 주위에는 커다란 돌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물이 흘러나와 분수가 뿜어져 나온다.연못을 등지고 서서 동전을 던져 넣으면 다시 로마를 방문할 수 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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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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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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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포로로마노
 한 때는 세계를 지배했던 대로마제국의 심장과도 같은 곳 .  로마에 개설된 최초의 포름인 포로로마노에 갔는데 일부의 형체만 남아있었다.  정치와 상업,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는데 19세기에 발굴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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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야누스 황제의 기념 원주. 카르타고의 한니발과 로마의
스키피오 장군의 전쟁인 포에니 전쟁의 모습이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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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비토리오 엠마뉴엘 2세 기념관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해 1911년에 완성되었다는 비토리오 엠마뉴엘 2세 기념관.   통일 이탈리아의 초대 국왕이었던 비토리오 엠마뉴엘 2세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입니다.  고풍스런 로마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치욕적인 별명을 가진 건물이랍니다. 내눈에는 멋져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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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콜롯세움
콜롯세움은 로마 제정기에 만들어진 원형 투기장이며 정식명칭은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이라고 한다.  직경의 긴 쪽은 188m, 짧은 쪽은 156m, 둘레는 527m의 타원형이고, 외벽은 높이 48m로 4층이며, 내부는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계단식 관람석이 방사상으로 설치되어 있다.  80개 정도가 되는 출구에 5만 5000명도 넘는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대형경기장 이다.  콜로세움이 완공되었을 때,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는 100일간이나 지속 되었는데 이때 희생된 맹수의 수만 9000마리가 넘었다고 한다. 생사를 겨루는 검투사와 짐승과의 격투기 등이 여기에서 개최되었는데 콜로세움에서 피를 흘리는 싸움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특히 사람들이 동물 위로 올라가 춤을 추거나 체조를 하기도 하고 동물들이 직접 뒷발로 일어서거나 물속에서 곡예를 하기도 했다는 기록도 있다. 405년 호노리우스 황제가 격투기를 폐지함에 따라 그 잔인한 역사가 끝났다고 한다. 그런데 콜롯세움 보호를 위해 입장을 할 수 없다고 하여 외관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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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롯세움 옆에 있는 개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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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가로수 사이로 멀리 콜롯세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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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롯세움에서 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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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육위원회
를 방문하고 가이드에게 한 컷 부탁했더니 다리를 자르고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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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길의 석양이 멋져서 차 안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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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육위원회를 방문하고 저녁에는 이탈리아와 우리나라 교육제도를 비교하면서 분임토의를 개최.

[이탈리아의 교육제도] 초, 중, 고, 대학교

1. 학제
초등학교 5년(6~10세), 중학교 3년(11~13세), 고등학교 5년(14~18세), 대학교 4년제
초등학교 및 중학교 8년간은 의무교육임, 학교는 국립학교, 사립학교, 주정부가 운영하는  직업학교 등이 있으나 학생의 90% 이상이 국립학교에 취학함.
국립학교의 경우, 고등학교 및 대학비용의 대부분을 국가 및 지방정부가 부담하며, 학부모의 부담은 미미함.(고등학교 연 30유로, 대학 연 100유로 정도).
학기는 9월 시작, 6월 종료
-1주일에 6일 수업하며,
초등학교는 1일 4시간,
중학교는 1일 5~6시간,
고등 학교는 학교에 따라 다름.

2. 유치원(Scuola Materna)
-입학가능 연령 : 3~5세
-종류 : 국립, 지방정부, 사립유치원

3. 초등학교(Scuola Elementare)
-학제 : 5년제(6~10세)
-시험제도
-입학시헙은 없으며 지역별로 입학
-학년말 고사로 진급 결정
-졸업시 종합시험에 합격하여야 졸업가능
-학부형의 학비부담이 없으며(교과서도 학교에서 지급), 국가 또는 지방정부가 부담

4. 중학교(Scuola Media)
-학제 : 3년제(11~13세
-시험제도
 초등학교 졸업 종합시험 합격자는 중학교 입학자격 취득
-입학시험은 없으며 지역별로 입학
-학년말 시험으로 결정하며 졸업시험에 합격하여야 졸업가능
-교과서를 제외하고는 학비전액을 국가 또는 지방정부가 부담

5. 고등학교(Scuola Media Superiore)
-학제 : 3~5년제
-시험제도
 중학교 졸업시험 자격자는 고등학교 입학자격 취득
-입학시험은 없으며 학군제
-학년말 고사결과 3과목 이상 낙제인 경우 유급
-졸업연도에 대학 입학자격 시험 실시(Maturity Exam) 

-고등학교 종류
일반고등학교
인문고등학교 : 5년제, 한국의 문과에 해당
과학고등학교 : 5년제, 한국의 이과에 해당
교원고등학교(Teacher Training High School)
사범고등학교(Teacher Training Institute) : 4년제, 국민학교 교사 양성
교원훈련학교(Teacher Training School) : 3년제, 유치원 교사 양성
기술고등학교 : 5년제, 직업학교로 이론교육에 중점
전문고등학교 : 3~5년제, 직업학교로서 학습에 중심
예술고등학교(Artistic High School, 3~5년제)
언어고등학교(Linguistic High School, 5년제)
-학부형은 교육세(연 30유로)와 교과서 부담(학교의 특수활동 및 특수시설 경비를 학부형회가 결정, 학부형 부담시킴)

6. 대학(Universita)
1) 학제
-2003년도에 변경된 교육법에 따라 3단계로 구성됨
-첫 단계는 3년 과정의 laurea trienn가 있고 이를 마친 후 두 번째 단계의 laurea specialistica(2년 과정) 또는 최소 1년 과정의 master 1단계를 다닐 수 있음
-세 번째 단계는 scuola specializzazione과정으로 최소 1년 과정의 master 2단계, 혹은 3년 과정의 Dottorato di Ricerca가 있음
-시험제도
-고등학교 졸업시험 합격자는 전공과목 및 대학을 자유로 선택하며, 입학인원 (정원) 제한이 없음. 지역제도 아님.
-20개 과목 시험합격과 논문이 통과되어야 졸업 가능
-학교성적은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침
-음악전공 교육기관

2).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전문음악인 양성에 필요한 기초적인 전과목을 이수하는 국립음악교육기관
-수학기간: 성악 5년, 작곡 10년, 피아노?바이올린 10년, 플루트?오보에 7년, 트럼펫 6년
-Diploma(졸업장) 수여, 최근 전문과정과 학위과정으로 나누어 운영중
-학부형은 교육세 및 교재만 부담(교육세는 연 15유로 정도)

3). 직업학교(Extra-School Vocational Training)
-주정부에서 운영하며 보통 2~3년제

4). 사립학교
-사립학교로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이 있으며, 국립학교에 비해 막대한 학부형 수업료 부담이 있어 전체학생의 5~10%만 취학
-민간재단이나 종교단체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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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이탈리아 셋째 날 2 - 성베드로 성당
유럽여행/Italy | 2008. 8. 26. 00:18
셋째 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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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산 피에트로 대성당 [San Pietro Basilica]

 성 베드로 대성당이라고 부른다. 교황선출 선거가 열리는 장소이며 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성 베드로 대성당에 들어가서는 탄성이 절로 나오면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최대길이 221m, 최대높이 141m로 세계 최대의 성당 뿐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그 독창적인 구상과 중앙의 거대한 돔양식은 인류가 이룩한 가장 위대한 창조물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규모 뿐만 아니라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벽화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성당은 가톨릭의 총본산으로성(聖)베드로(예수의 12제자 중 한 명으로 그리스도교의 주도적인 지도자. 로마 가톨릭교회를 세우고 네로의 치하에서 순교하였으며, 로마의 초대 주교이자 제1대 교황이다)의 무덤 위에 세워졌으며,  4세기의 바실리카식 성당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16세기 미켈란젤로를 비롯한 당시의 대표적 건축가들에 의해 전성기를 맞은 르네상스의 건축이념에 바탕을 두고 재건되었다고 한다.

성베드로 대성당 자체는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으나  광장과 합쳐지면 열쇠모양이다. 천국열쇠를 주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대성당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타내며, 양쪽 회랑은 그리스도의 양 팔을 상징한다.  광장을 설계한 베르니니는 양 팔을 벌리고 있는 그리스도를 형상화하여 이곳에 오는 모든 이들을 종교나 종족, 언어, 관습 등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집에 초대한다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한다.

사용렌즈: 12-24mm광각렌즈 (대부분 12mm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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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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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 성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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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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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직접 미사를 주관하는 성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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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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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옥좌의 청동기둥은 베르니니가 보로미니와 함께 1633년에 완성한 것으로 바로크를 대표하는 걸작이다. 담쟁이 넝쿨이 휘감긴 모양의 기둥은  막대한 양의 청동이 사용되었는데 고대 로마의 건축 판테온에서 벗겨낸 것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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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를 보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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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성당의 미켈란젤로 돔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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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에 교황이 미사를 주관하며 전세계에  TV 실황중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광장 정면의 성베드로성당 전면.  높이 27미터의 8개의 기둥으로 되어있고,위에 13개의 동상이 있다. 동상 가운데 예수와 세례요한 이 있고 둘레로 11명의 사도가 있다. 로마에서 순교한 베드로와 바울의 동상은 중앙 계단
양옆에 있는데 왼쪽에 천국의 열쇠를 가진 동상이 베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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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 피에트로 광장
이 광장의 탄생 배경은  계속된 설계의 변화로 완성된 성당 앞에서는 성당의 돔지붕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교황은 이것이 불만이었는데  "베르니니"가 이점을 해결해 주었다.  돔을 높일 것이 아니라  성당 앞에 넓은 광장을 만들면  광장에 서서 베드로성당을 볼 수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베르니니는 멋진 광장을 설계해 내었고 지금의 성베드로 성당과 광장의 모습이 완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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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앞 광장(plazza)의 중앙에는 베드로의 처형대로 사용되었다는 
25.5 m 높이의 오벨리스크(obelisk)탑이 세워져 있는데 이집트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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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랑(柱廊)에는 높이 약 3.6m에 이르는 126성인의 입상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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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이탈리아 셋째 날 1 - 바티칸 박물관
유럽여행/Italy | 2008. 8. 24. 20:40
셋째 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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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새벽에 운동겸 산책을 나섰는데 호텔 근처에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현대 액쎈트가 보여 반가워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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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 가기위해서 일찍 일어나 조식을 보니 메뉴가 변치않고 어제처럼 딱딱한 빵.. 오늘도 입천장이 다시 헐기 시작했다. 내일도 이 빵이 또 다시 나오지 않을까 두려워진다.
조식 후 출발 준비를 하면서 한 컷.. 우리나라에서 1층을 여기서는 0층으로.... 내가 묵었던 룸은 3층 우리나라로 치면 4층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3층을 ? 뜻하는 이탈리아어이다. 1층은 첼로 2층은 바이올린? 3층은 피아노??
4층은 플릇??이렇게 부르면 좋겠다는 젊은 룸메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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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로마의 가로수가 소나무처럼 보여서 소나무라 했더니 가이드가  잣나무라고 한다.  소나무와 잣나무 모습이 같나??? 윗모양이 대부분 우산처럼 넓적하게 보인다.  도시 전체 가로수를 잣나무로 심은 특이한 도시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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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바티칸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을 방문하러 갔는데 도착하기 전부터 길게 서 있는 줄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1시간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린 후 입장 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일찍 서둘러서 대기 시간이 짧았다고 한다.  가이드 말로는 4시간을 기다린 적도 있었다고 한다. 
관람객의 1/3은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보였고 중국사람들도 가끔 보였다. 유럽여행 붐이 불었나..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서도 새치기하는 사람들이 참 뻔뻔하게...우리 줄 앞으로 끼어든 중국인들.........
사진처럼 바티칸은 높은 성벽(30m가 넘는 것 같다)으로 둘러 쌓여 있다. 바티칸은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 시내에 위치해있으며, 0.44㎢의 면적에 약 800명 정도의 인구를 지녔으며 면적과 인구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 국가이다. 바티칸 시국은 1929년세워진 나라이다.
이전에는 로마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반도 중부를 넓게 차지한 교황령(756-1870)으로 존속하였으나, 대부분의 영토는 1860년 이탈리아 왕국에 강제 합병되었고, 10년 후인 1870년에는 로마와 더불어 나머지 다른 지역도 모두 이탈리아에 합병되었다. 교황이 통치하는 신권 국가로 가톨릭의 상징이자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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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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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와 라파엘상이 있는 바티칸박물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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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가톨릭의 성직자나 수도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바티칸궁전(교황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전체방수가 1400개에 이르지만 대부분 미술관,도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영국 대영박물관,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세계3대박물관으로 불리우는 세계최대의 바티칸 박물관에는 수많은 걸작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등의 대화가에 의한 벽화 장식이 많았다.
그리고 박물관 작품들에서 종교의 절대적 권력이 보였다. 교회의 권력이 왕권보다 더 막강했다는데... 미술사의 거장들이 일생에 걸쳐 이룩한 작품들을 보면 놀랍다.


천장에 있는 벽화 위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용렌즈: 12-24mm광각렌즈 (주로 12mm를 사용)
표준 줌렌즈로는 아래의 천장벽화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바티칸의 솔방울 광장(박물관 메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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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광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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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되고 멸망해 가는 지구를 상징하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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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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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신전의 신들의 전령사 "헤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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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전시실의 라파엘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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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천장벽화 "무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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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가 4년에 걸쳐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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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의 벽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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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천장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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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출입하시는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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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밖의 바티칸 전경 ..멀리 보이는 탑은 바티칸 방속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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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이탈리아 둘째 날 - 폼페이, 쏘렌토, 나폴리
유럽여행/Italy | 2008. 8. 23. 19:03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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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식사..
여행지에 가면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서 우리나라 음식 준비하자는 의견에 반대했지만 아침 식사 나오는 것을 보니 ㅠㅠ......  돌 같은 빵을 씹어먹고 입천장이 헐어버렸다. 그래도 워낙식성이 좋아서 다 먹이치우고 고속도로에 접어들었다.
고속도로에 달리는 차들을 보니 아주 많은 종류의 차량들..가끔 우리나라 차들도 보였는데 웨곤형들과 소형차량들이 대부분이 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차인 소나타 같이 중형차량들은 별로 볼 수가 없었다.  첫 번째 역사탐방 유적지인 폼페이로 향했는데 여기도 우리나라 처럼 휴가철이라 고속도로가 정체를 거듭했는데 8월 한 달 휴가를 위해서 일 년동안 열심히 돈을 번다고 한다. 달리는 차들마다 바캉스 준비물들이 가득 실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캠핑카들도 많이 보였다 정체  때문에 3시간 30분 걸려서 폼페이에 도착할 수 있었다.


폼페이 진입로에 널려 있는 쓰레기 사진..고속도로 주변에도 아주 많이 널려있더니 여기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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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는 나폴리에서 남서쪽으로 23km 떨어진 베수비오 산 근처에 있으며, 서기79년 베수비오 화산의 격렬한 폭발에 의해 매몰되었다.  (베수비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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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가 발굴되기까지의 과정은 1709년 이탈리아 중부 서해안에 자리잡은 베수비오 산 서쪽 레지나 마을의 수도원 뜰에서 우물을 파던 일꾼이 대리석 조각을 하나 캐냈고 1738년 4월 봄날.베수비오 산 기슭에서 밭을 갈던 농부가 옛날에 쓰인 수도관을 캐냈다. 땅 밑에는 옛 도시가 묻혀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 나폴리의 왕비 마리아 크리스티네는 옛 골동품에 관심이 많았으므로 왕실 공병부대 지휘관 알쿠비에르를 시켜 베수비오스 산 기슭을 파헤쳤다. 용암에 파묻힌 1700년 전 로마 제국의 도시 헤르쿨레늄을 찾아냈던 것이다. 1763년 그 장소가 폼페이였음을 밝혀주는 비문(rei publicae Pompeianorum)이 발견되었다. 폼페이는 지금도 발굴되고 있는 중이다.
폼페이는 비록 화산폭발로 역사에서 사라졌지만, 그 덕분에 고대의 모습 그대로 현재에 부활한 아이러니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어느 학자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하나의 도시를 완전무결하게 보전하는 방법으로 도시를 화산재로 덮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폼페이로 들어가는 문 "포르타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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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유적인 비너스신전,포르투나아우구스타신전, 파우니의 집, 유적지곡물창고, 아폴로 신전, 베스파시안 신전,델라본단차 거리, 바실리카,스타비아나 거리, 화석이된 사람, 유적지 제단, 광장으로 가는문 등의 설명을 듣고 유적지를 관람하였는데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의외로 많았고 같은 직장 동료를 폼페이에서 만나게될 줄이야~~~
                                                           (비너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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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중식 후에는 쏘렌토로 출발하였다. 성악가의 나라 이탈리아...특히 파바로티를 좋아하는 나는 이탈리아 가곡 “돌아오라 쏘렌토로”에 등장하는 쏘렌토에 간다는 것에 간다는 것에 흥분되었다. 쏘렌토 해변가 를 쭉 따라 들어서있는 해수욕장 은 인파로 붐볐는데 낭만적이고 정돈되어 있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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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 쏘렌토항의 절경을 마주하였는데 너무나 아름다웠다.
세계 3대 미항이 나폴리항이라지만 나는 나폴리 대신 쏘렌토항을 3대 미항으로 부르고 싶었다.깊고 푸른 바다와 깨끗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참 아름다운 항구였다. 오죽하면 떠나가는 애인에게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상기시키며 돌아오라고 노래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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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일정상 잠시 머문 후에 나폴리항으로 향했다 세계 3대 미항이라는 나폴리항구에 도착했는데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도시로 3대 미항으로 부르는지 의아한 느낌이 들었으며, 3대 미항으로 불리우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나폴리 항구에서 가까이 있는 멋진 섬 카프리 섬에 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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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없었지만  머~~찐 카프리섬에 가자고 분위기를 조성해서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가이드가 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개인당 120유로에서 20유로를 깍아달라고 흥정했더니...가지 못하게 된 이유가 짐작이 된다.. 하지만 나의 짐작이 들어 맞질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피곤하고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모든팀이 2일 째 주제토의를 2시간에 걸쳐서 가졌다.서로 다른 이견들이 나왔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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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이탈리아 첫째 날 - 인천, 로마
유럽여행/Italy | 2008. 8. 22. 22:12
        이제부터 여행 이야기와 사진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기대할 만한 것은별로 없습니다.

25일만에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해봅니다. ^ ^
첫째 날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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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첫째 날은 일정 상 별로 보여줄 만한 사진이 없습니다
그 동안에 해외여행 기회가 많이 있었다.  일본이나 중국에 경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도 가지 않았었다.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원인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생각에 가지 않았던 것이었고 중국에 갔다가 고생했던 악몽같은 추억도 있었고해서.....
그저 오로지 유럽에만 가 볼 수 있다면 배낭여행이라도 좋다고 노래 부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운좋게 기회가 주어졌다. 기관에서 선발되어 경비는 30%정도만 부담하고  교육기관 탐방이 목적이었고 역사유적지 탐방도 포함된다.
8월2일 인천공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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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드러눕거나 엎드려 있는 습관과 또 7월 한달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몸무게가 7kg이나 빠지면서 기력이 바닥이었기 때문에 11시간을 앉아서 간다는 게 가기 전 부터 걱정이었다.
온갖자세를 다 잡아가면서 자기도 했지만 실제로 죽는 줄 알았다.
경유지 없이 11시간을 날아서 도착한 로마공항 ..이탈리아의 얼굴일텐데 내리자마자 보이는 모습 "어   선진국 맞어?" 왠지 허술해 보인다. 그런데 더 실망한 것은 공항 승강장에 널려있는 담배꽁초들...눈을 돌려 멀리보니 날아다니는 쓰레기들... (4일동안 이탈리아의 모습은 쓰레기 천국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왜 선진국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청소업을 장악하고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가?"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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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 전에 식당 부근에서 참으로 신기한 차를 보았다. 2인승 벤즈와 스왓치가 합작하여 생산한 smart ..귀여웠다. 마티즈 보다 훨씬 작아보였다. (귀엽고 타고 싶은 욕심이 생겨 구입해 볼까하고 우리나라에 와서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 3,000만원이 넘어서 놀랬다)
밑에 보이는 사진에 쓰레기통도 있던데 역시 어느 곳에나 있는 것 처럼 널려 있는 쓰레기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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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도착해서 방을 배정받고 신발을 신고 들어가야하는 룸의 모습에 적응이 안되었다.
샤워부터 하려고 들어갔더니 조심스럽게 샤워해야하는 구조 때문에 난감했다. 옛날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물이 부스 밖으로 뛰겨나가면 룸으로 흘러들어가기에 물을 뿌리는둥 마는둥 하고 나서..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녀석들 어떻게 샤워하는지 궁금하구나~~~~~~"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해가 안되고 의문을 던지고 있다.
자료정리와 인터넷을 하기위해 무거운 노트북을 가져갔다.주제 토의 후 호텔에서 무선으로 할 수 있다해서 시도했는데 이녀석들이 찌질하게도 막아 놓아서 어쩔 수 없이   2시간단위로 12,000원(1시간단위로는 안됨)을 지불하고서 시작했다. 오는 날 부터 높은 물가를 실감했다 . 우리동네 시간당 300원하는 곳도 있는데 40배나 비싸다니..... 그래도 좋은 세상이다 로마까지 와서 인터넷을 할 수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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