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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0/03 에 해당하는 글20 개
2010.03.09   Jean Sibelius- Symphonic Poem "Finlandia" . "The Swan of Tuonela" 34
2010.03.08   스메타나 - 교향시 "나의 조국"중 제2곡 몰다우 25
2010.03.07   그리그(Edvard Grieg)의 페르귄트(Peer Gynt) 29
2010.03.03   Ennio Morricone - Magic Waltz [피아니스트의 전설 OST] 26
2010.03.02   John Mock - The Monastery at Kilmacduagh 38


icon Jean Sibelius- Symphonic Poem "Finlandia" . "The Swan of Tuonela"
Classic/Sibelius | 2010. 3. 9. 15:00

Jean Sib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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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Sibelius" (1865~1957)
그는 핀란드의 민족 음악의 특징을 살려 독특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여러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시벨리우스는 대표적인 핀란드의 국민 악파의 작곡가로서 눈과 얼음에 덮인 북유럽의 어두운 정서와 정열을 강렬하게 표현하였다.  특히 그는 음악을 통하여 러시아와 맞서 조국 핀란드의 독립 운동에 앞장섰다.  독립 후에 그는 핀란드의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특히 그의 작품 중 대표곡인 교향시 "핀란디아"와  7개의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관현악곡 '슬픈 왈츠', 교향시, 실내악곡, 피아노 독주곡, 가곡, 합창곡 등 많은 분야에 작품을 남겼다




Symphonic Poem
Finlandia Op. 26


일본 하우스 텐 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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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시 "핀란디아"
조국에 대한 진지한 사랑이 찬란하게 빛나는 이 곡은 시벨리우스의 많은 작품중에서도 애국심에 기반을 둔 자연주의적인 작품이다. 조국 핀란드는 오랜 세월을 러시아에 의해 시달렸었는데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찬양한 이 교향시야말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시름하고 있던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불러일으켜 핀란드의 국가(國歌)라고 할 수 있는 곡이 되어 오늘날 핀란드의 준 애국가처럼 애창되고 있다.
특히 이 곡 후반부의 애조띤 민요조의 합창가락은 시벨리우스 자신이 직접 쓴 것으로 그의 혼이 담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당시에 러시아가 이런 내용을 알아 이 곡의 연주를 금지시키게 했다




The Swan of Tuonela Op. 22

하우스 텐 보스 운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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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시 "투오넬라의 백조"
핀란드의 전설적 영웅 레민카이넨을 소재로 한 4개의 전설곡 작품 번호22번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1893년에 작곡되었다.  곡은 투오넬라 강의 탁류에 노는 검은색 백조의 어둡고 신비로운 정경을 그렸다.  잉글리시 혼에 의한 백조의 주제, 중 후반부에 영혼의 구제를 위한 호소를 나타낸 현의 주제는 시벨리우스다운 선율이며 쓸쓸하고 깊숙한 저 먼 나라로 사라져가는 피아니시모의 끝부분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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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스메타나 - 교향시 "나의 조국"중 제2곡 몰다우
Classic/Smetana | 2010. 3. 8. 22:30



 Bedrich Smetana



스메타나가 작곡해서 발표한 연작 교향시"나의 조국(Má vlast)"은 조국의 자연, 전설 및 역사를 칭송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체코의 음악문화를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있어 크게 기여했다. 6곡으로된 교향시 중 2번째 곡인 몰다우부터는 귀머거리가 된 후에 쓰여졌다.귀머거리가 된 스메타나가 그 고뇌와 좌절감에 빠진 시기에 상상력이 신선하고 기악 편곡이 화려한 작품을 구상했으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다.
몰다우란 프라하 시를 흘러내리는 강의 이름이며, 여섯 곡의 연작 교향시
가운데에서도 가장 유명한 곡이다. 몰다우 강에는 모두 13개의 다리가 있는데, 왼쪽 기슭에는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뷔세흐라트와 프라하성이 있다. 서울이 한강을 끼고 성장했듯이 프라하의 거리도 몰다우 강의 품에서 자랐다. 몰다우는 표제에 충실한 흐름이나 품위있는 묘사적 기법과 친숙한 선율로 인해서 많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음악의 처음은  저 멀리 깊은 산속, 몰다우 강의 발원지에서 수원이 꿈틀대듯이 시작한다. 강은 점점 커지면서 산과 계곡을 달린다.마을을 지날 때는 농부들이 일을 하고 아낙들이 춤을 추는 광경이 묘사된다.  그리고 이제 넓은 초원에 다다르자, 거기에는 영광의 성 프라하가 있다.  프라하를 지날 때 몰다우는 기뻐하며 춤추듯이 화려하게 노래한다.  그리고 다시 강은 바다를 향하여 서서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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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á vlast(나의 조국)

Die Moldau(몰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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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그리그(Edvard Grieg)의 페르귄트(Peer Gynt)
Classic/Grieg | 2010. 3. 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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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vard Grieg


"Peer Gynt"

 
제1모음곡  Op.46   1곡 Morning

제2모음곡  Op.55   4곡
Solveig`s Song



그리그는 노르웨이의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이다. 입센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페르궨트"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고전적 형식에서 민족 음악의 선율과 리듬을 많이 도입하였으며,민족적 색채가 짙은 작품을 다수 만듦으로써 오늘날 노르웨이 음악의 대표적 존재가 되었다.
아리랑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노예들의 합창이 이탈리아를 대표하듯이 "페르궨트"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명곡이다.  "
페르퀸트"는 노르웨이의 유명한  문호인 '입센'이 민속설화를 소재로 희곡을 써서 '그리그'에게 무대음악을 작곡해 달라고 부탁한 극 음악이다.
그리그는 자신의 음악이 서정적이어서 극음악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였으므로 입센의  "페르 귄트"를 작곡함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없었으나  결국에는 입센의 위촉을 받아 이 곡을 극의 무대음악으로 작곡하였다.



즐거리는 주인공 페르귄트는 부자집 외아들로 태어났는데 그의 아버지가 있는 재산을 다 낭비하고 세상을 떠난 후에는 그의 어머니 같이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주인공 페르귄트는 대단히 게으른 자였으며 미래의 영예를 꿈꾸는 공상가인데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기적적인 모험을 감행한다. 때로는 남의 부인을 약탈하기도 했으며 험준한 산에서 마왕의 딸과 같이 지내기도 했었다.  아프리카에서는 추장의 딸과 청춘을 즐기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그만 몰락하여 고향에 돌아오게 되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 페르귄트는 옛 애인인 솔베이지가 산중의 오막살이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그리하여 그를 사랑하던 여인의 품에 안기게 된다는 줄거리로 되어 있다.


제1모음곡 중 1곡 "아침" :그리그는 그의 천재적인 음악적 재질을 가지고 '페르귄트' 의 이미지를 자신의 음악세계로 형상화시켰는데 이 곡이 전달해주는 느낌은'아침'이라는 이미지가 남기는 상쾌함과 신비감 이외에도 대자연의 역동성을 미묘한 선율과 화음의 조화로 묘사하고 있다.

제2모음곡 중 4곡 "솔베이지의노래"
: 여주인공 솔베이지가 모험을 위해 멀리 떠난 약혼자 주인공 페르귄트를 기다리며 애절하게 부르는 단조의 가락으로 된 노래이다.



 
 봄에 부침
피아노협주곡 1악장 Allegro




일본의 덴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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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ge/Etc | 2010. 3. 2. 23:50



APString - 첫 걸음마 하던 날


John Mock - The Monastery at Kilmacduagh




민들레
 

민들레는 씨가 바람에 날려 다니다가 땅에 내리면 싹이 나고, 꽃이 피는 데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꽃가루받이와 수정이 이루어지면 꽃대가 땅바닥 가까이 누웠다가 열매가 다 익으면 다시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든다.
민들레 꽃은 여러 개의 작은 낱꽃이 모여서 한 송이의 꽃을 만든 것이다. 낱꽃만으로는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낱꽃들이 큰 꽃을 형성하여 모여 곤충을 유혹한다. 민들레 꽃은 수정을 해 줄 곤충이 없을 경우 한 꽃 안에 같이 들어 있는 수꽃과 암꽃이 스스로 꽃가루받이를 해서 씨를 만들기도 한다.
보통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꽃이 피지 않는데,
이는 꽃을 보호하기 위해 총포조각이 오므라들기 때문이다. 총포조각이란 우리가 흔히 꽃받침으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다.

흔히 민들레 씨앗을 홀씨라고 부르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꽃이 피지 않는 민꽃식물은 홀씨(포자)를 만들어 바람에 날려 번식한다. 그러나 민들레는 꽃을 피워 열매를 맺으므로 홀씨가 있을 리 없다. 민들레의 씨앗에는 갓털이라는 솜털이 붙어 있어 바람을 타고 멀리 퍼져나가는데 이런 모습이 홀씨와 비슷하지만 홀씨(포자)식물은 아니다.     -- 네이버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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