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 쇼팽으로 불리웠던 쇼팽은 노르웨이 출신으로 피아노에 뛰어난 실력가 였다.
그리그의 곡에서는 민족주의 색채를 강하게 풍기고 또 섬세하고 서정적이지만 오페라나 교향곡은 한 곡도 완성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오늘 소개한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작품번호 16번은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으로 그리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이다
이곡은 25세 때 작곡하였으며 그의 대표작이고 많은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가장 손 꼽히는 곡이다 이곡에서 피아노와 관현악의 멋진 조화와 그의 고향인 노르웨이의 정서를 느낄 수 있고, 민족음악을 토대로한 그리그의 모든 것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페르퀜트와 함께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