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블로거와 인연을 맺으면서 이웃이 되고 만나기도 한다. 빨간내복님은 소중한 나의 이웃 블로거이다 . 미국 샌디에고 의학연구소에서 의학박사로 근무하신 빨간내복님(http://leebok.tistory.com/)과의 인연은 3-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뛰어난 기타 실력과 가수 못지 않은 실력에 감동하여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노래 강좌로 현재는 많은 팬을 보유하고 계신다. 2010년에도 한국 방문 때 뵙지 못한 아쉬움에 이번엔 꼭 광주를 방문해주기를 바랬는데 오늘 비가 오는 가운데 광주를 방문해 주셔서 플룻티스트 서나공주와 마에스트로 강마에(악사부부)(http://topfltplove.tistory.com/)와 함께 식사를 하고 차를 한 잔하면서 공통의 관심사로 담소를 나누었고 처음 만남이었지만 자주 만났던 것 같은 친밀한 느낌이 들었다. 비가 오는 관계로 남도 관광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멋진 추억 남기고 미국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S.E.N.S. - Like 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