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인 코헨 디 울프는 여행을 통해 주옥같은 멋진 음악을 만들어 냈다. 특히 'Asian Morning'을 들어보면 동양에 대한 그의 관심을 알 수 있다. 그의 음악은 솔로 악기와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을 만들었고 그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였다. 그의 음악은 깊고 풍부한 감정과 서정적 분위기로 슬프고 애절함이 묻어나는 낭만적인 음악이다. 만약 음악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그의 음악은 한 마디로
일본을 대표하는 북해도 출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서 데뷔앨범의 “Sky Walker”로 뉴에이지 팬들을 사로잡은 후 내한 공연과 국내 영화와 CF 음악 참여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존재이다. 이사오 사사키 음악의 테마는 사랑과 인생으로 그의 음악에서는 인간에 대한 따스한 애정이 묻어져 나오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애잔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그의 음악은 한국적인 정서와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순수한 감성이 빛나는 이사오 사사키의 음악은 듣고 있으면 따뜻한 행복감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며, 때로는 아련한 추억에 빠지게도 한다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는 4번의 내한공연을 통해 폭넓은 한국 팬 층을 가지고 있고, 일본의 ‘조지 윈스턴’이라 불리울 만큼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재즈와 뉴에이지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돋보이는 음악을 들려주는 그는 음악만큼이나 섬세하고 낭만적인 성품의 소유자로 한국과의 인연이 특별한 아티스트 이다. 악보 없이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에 따라 작곡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내가 보고 들은 경험이 영감의 원천이 된다"며 "피아노 앞에 가만히 앉아 내 안에 축적된 음악 선율이 흘러나오기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음악 작업을 한다"고 말했다. 그의 음악은 특히 국내 CF와 영화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고 지오다노의 배경음악에 'Moon River', 엘라스틴 광고에 'Over The Rainbow' 등이 쓰였고, 특히 'One Fine Spring Day'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메인테마로 삽입돼 관객의 사랑을 받았었다.
Ryuichi Sakamoto는 1952년 일본의 나가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관심을 보이다가 11세 때에 클래식 작곡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1971년 도쿄예술대학에 입학하여 작곡을 전공하였다.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Merry Christmas Mr.Lawrens" 의 배경음악을 시작으로 " The Last Empero"의 배경음악을 작곡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고, 이 작품으로 1988년에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에 마돈나의 뮤직비디오와 몇 편의 영화에 배우로 출연했으며,패션 모델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Tango는 자신이 직접 부를 정도로 가수로서의 재능도 지니고 있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대중적인 테크노와 서구적인 팝 인스트루멘탈, 그리고 현대음악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만들어 내고 있으며, 현재도 프로듀서와 연주자로서의 다양한 실험을 거듭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