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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쥬 - 광주 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공연과 전시 |
2009. 1.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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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전시관 옛 전라남도 도지사 공관이었던 서구 농성동에 위치해 있다.이 건물은 제 5,6공화국 당시 대통령이 광주와 전남을 방문했을 때 숙소로 사용하여 지방 청와대 로 불렸었다. 나중에 전라남도 도청이 이전함으로써 그 용도가 폐기되었고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자는 열망에 따라 녹지 공간은 상록근린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상록전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도심속의 특화된 문화공간으로 광주시립미술관 분관으로 운영돠고, 다양한 시각전시와 문화행사,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광주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그 위상을 한층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개관기념으로 꼴라쥬전.(2월 21일까지) 을 열고 있다
꼴라쥬 (Collage) 현대회화 기법의 한 종류로 '붙인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12년 피카소, 므라크등의 입테파 화가들이 물감 대신 신문지나 우표, 벽지등을 작품에 붙이면서 미술용어로 사용되었다. 이후 꼴라쥬 개념은 확대되어 다다이즘, 미래주의, 팝아트 등의 작가들이 여러 가지 물체를 모아 입체 작품을 제작하였고 오늘날 현대미술의 개념을 확장시킨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꼴라쥬는 20세기 미술기법상 가장 큰 발명의 하나로 미술뿐 아니라 사진,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병원에 치료하러갈 때 옆에 있어 거의 매일 들리는 상록전시관
상록전시관 입구
빙빙 돌아가는 세탁기 안에서 빨래가 되고 있는 여체들..뭘 보여주고자 한건지...
레이디 로더미어 컬렉션 -- 조덕현
전자공원 --심영철(수원대 미술과 교수) "화련한 빛과 조명, 현란한 색채는 생의 환희와 열락과 욕망을 표현하고 있으며, 동시에 종교적이 메세지를 전하려 한다. 정원에 놓인 버섯모양의 형체는 에로티시즘을 자극하는 여체의 특정부위나 남성 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전자정원은 에로스적 분위기를 넘어 빛을 통하여 종교적 메세지를 테크놀러지와 연계시켜 인간이 신과 합일에 도달하도록 유도한다"
모뉴멘탈 가든 -- 심영철(수원대미술과교수) "실내공간에서 이루어진 작품이 2002년부터 자연공간으로 확대하여 인간의 환희와 고통 그리고 숭고함과 욕망의 메세지를 담아냈다고 한다"
미술작품이 나타내고자 하는 것을 안다는 것은 참 힘들다. 그러나 마지막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작품해설은 평론가의 해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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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arotti,Domingo,Carrera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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