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u h k i K u r a m o t o
모래시계와 달콤한인생 OST의 삽입곡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Yuhki Kuramoto는 1951년에 태어났으며, 어려서 부터 교향악단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재능을 보였었고 대학에서 물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나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클래식 작곡과 편곡 , 팝, 가요에 이르기까지 열정은 식을 줄 몰랐으며, 특히 20대에는 동요에서부터 재즈, 샹송 그리고 엔카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 장르를 섭렵했던 것이 음악적 성공을 거두게 된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1986년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에 "Lake Louise"를 발표하여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간결한 구성과 복잡한 화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서정적이고 선율 미가 빼어나서 감성적인 선율을 좋아하는 우리의 정서에 맞아 우리나라에 팬이 많은 것 같다.
1. 한 달만의 뉴에이지 포스팅..
음악을 선곡해서 올리기 힘들다
음원은 많지만 썩 마음에 드는 곡도 없는 것 같고..
(아마 내 기준이겠지...)
마음에 드는 곡들을 올려 놓으면 저작권 때문에 소리가 안나고..
이게 요즘 음악보단 사진을 많이 올리게 된 이유일지도..
2. 12살 엄니 강아~쥐가 며칠동안 생리를 한 줄 알았다.
생리 때 나타나는 현상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엔 다른 날 보다 더 많은 피를 줄줄 흘리면서
온 집을 붉은 색으로 그림을 그려 놓았다.
병원에 갔더니 자궁 축녹증(자궁이 염증에 의해 고름이 차는 병)
으로 자궁 적출 수술을 해야 한단다.
11살 딸 강아쥐를 전에 수술했던 적이 있어서 걱정을 안하고
맡기고 왔더니 오늘 수술 잘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자궁이 꼬인상태에서 염증이 너무 심했고
몸에 독성 물질이 퍼져 상태가 좋지는 않단다
그래서 하루 내지 이틀정도 더 입원시키기로 결정
내일 데리고 올 수 있을지...
우리 집의 2인자 얼마나 아플까..
집안에서도 딸이 안보이면 찾고 난리를 피우는 녀석..
딸을 찾고 있지 않는지...
수술비 40만원..
사람 수술비보다 더 비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