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Bach
Bach-Violin Concerto No.1 in A minor,BWV 1041
미르-pavarotti
2010. 9. 9. 22:47
B a c h
바흐는 젊었을 때 이탈리아 바로크의 대가인 비발디의 협주 곡을 열심히 연주했는데 리토르넬로 형식으로서 독주와 총주가 서로 번갈아 가며 곡을 진행시키는 기법을 사용했다. 바흐는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 곡을 2곡 남겼었는데 안락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열어 준 레오폴트 공을 위해 그의 기호에 맞춘 곡을 작곡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A단조 BWV1041"로 이탈리아 풍의 감미로운 곡이지만 변화가 푸짐한 악상을 독자적인 양식으로 다루었다.
Violin Concerto No. 1 in A minor, BWV 1041
untitled
제1악장 : 발랄한 리듬과 간결한 악상이 인상 깊게 펼쳐진다
제1악장 : 발랄한 리듬과 간결한 악상이 인상 깊게 펼쳐진다
Andante
제2악장 : 안단테로 되풀이되는 저음의 음형 위에 바이올린이
엄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고 있다.
제2악장 : 안단테로 되풀이되는 저음의 음형 위에 바이올린이
엄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고 있다.
Allegro assai
3악장 : 이탈리아의 쿠랑트 무곡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이 악장은
제 1악장과 같은 리토르넬로 형식을 취하고 있다
3악장 : 이탈리아의 쿠랑트 무곡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이 악장은
제 1악장과 같은 리토르넬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비 개인 후 세느강..
다리 오른 쪽엔 오르쉐 박물관이 있다.
그리고 퐁네프 다리와 미라보 다리도 보인다
다리 오른 쪽엔 오르쉐 박물관이 있다.
그리고 퐁네프 다리와 미라보 다리도 보인다
학교 다닐 때 암송하면서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미라보 다리"
특히 첫 구절이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미라보 다리
(아폴리네르)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우리들 사랑도 흘러내린다
내 마음속 깊이 기억하리 기쁨은 언제나 고통 뒤에 오는 것을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손에 손을 맞잡고 얼굴을 마주보자
우리들 팔 아래 다리 밑으로 영원의 눈길을 한
지친 물결이 흐르는 동안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사랑은 흘러간다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들 사랑도 흘러내린다
인생은 얼마나 지루하고 희망은 얼마나 격렬한가.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나날은 흘러가고 달도 흐르고 지나간 세월도 흘러만 간다
우리들 사랑은 오지 않는데 미라보 다리아래 세느강은 흐른다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