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일본인 하지메 미조구치는 1960년생으로 우리 시대의 가장 낭만적인 멜로디 메이커이다. 80년대 이후 뉴에이지 음악위주로 영화음악, 작곡 ,연주연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보석 같고, 사랑스런 선율, 원곡의 가장 깊은 내면에 다다를 때까지 윤기를 빚어낸 미조구치의 섬세한 손길은 대부분의 곡에서 변치 않는 반짝임을 보여준다. 오늘 소개한 추억의 명곡 Bobby Vinton의 Mr. Lonely .. 첼로연주를 통해 또 색다른 느낌을 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곡 처럼 느껴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