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그리스가 낳은 세계적인 가수 나나 무스꾸리는 1934년에 크레타 섬에서 태어났다. 50여년을 활동하면서 오페라, 째즈, 팝송, 샹송등의 노래를 불렀으며 약 3억장의 음반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그녀는 그리스어 뿐만 아니라,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라틴어, 포르투갈어로도 음반을 취입하기도 했고, 우리나라에서도 30장의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프랑스에서는 역대 최대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450여장의 발매 앨범 중에서 350여장이 골드 앨범 또는 플래티넘 앨범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1년에 100여차례 공연을 연일 매진으로 마치는 전설적인 여가수이다. 앨범 판매고 만으로도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전설로 남을만한 그녀이다. 주옥 같은 좋은 곡들을 소개하고자 했으나 소개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아쉽지만 몇 곡이라도 소개 해봅니다.
Jens Lekman 의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곳은 manyo님 블로그였다. 처음 듣는 순간 부터 차분함에 빠져들었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본 것 같은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노래였다. 우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음원찾기도 힘들었는데 manyo님으로 부터 음원을 얻어서 올리게 되었다. Jens Lekman 은 스웨덴 출신의 팝 뮤지션으로 첫번 째 앨범을 발매하기 전까지의 그의 이름은 Rocky Dennis 로 잘못 알려졌다. 그가 직접 발매한 'Maple Leaves' 와 'Black Cab' 이란 곡이 인기를 끌며 집중적으로 전파를 타게 되었다. 그의 공연은 독특하다고 한다. 기타 한대와 씨디플레이어만 가지고 나오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아카펠라로만 부르기도 하며, 또 때로는 합창단과 현악 쿼텟을 동반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모두 하얀 옷을 입은 여성들로만 구성된 밴드와 함께 투어를 다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