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음악과 사진이야기 위치로그  |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icon Classic 에 해당하는 글176 개
2011.11.30   J.E Stewart - Angel Gabriel(Old Plantation Song)--Asiana KumHo String Quartet 4
2011.11.29   Schumann - `Traumerei' From Kinderszenen No.7 In F Major Op.15(어린이 정경 중 꿈) 8
2011.11.28   Sarah Chang - 5 13
2011.11.23   여러 작곡가의 Ave Maria 8
2011.11.19   Liszt - Liebestraum No.3 In A b Major Op.64-3(Sogno D`Amore;사랑의 꿈) 6


icon J.E Stewart - Angel Gabriel(Old Plantation Song)--Asiana KumHo String Quartet
Classic/Etc | 2011. 11. 30. 20:36

J.E Stewart - Angel Gabriel


영국의 청교도들이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에 이주한 이래 프랑스,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등 유럽 각 지역의 신교도들이 자유와 희망을 찾아 신대륙을 찾아 왔다. 자연은 풍부하지만 낯선 땅에서 새 삶을 개척하는 이주민들의 생활은 고달프고 힘겨웠다. 이 식민지 시대에 여러 사람들에게 애창되던 민요풍의 노래가 "Old Plantation Song". 옛 식민시대의 노래들이다. 이 "천사 가브리엘(Angel Gabriel)"은 당시의 대표적인 성가로 J.E.Stewart,가 작곡했다. 천상의 춤곡처럼 아름다운 멜로디가 현악4중주로 편곡되어 신비함을 더 하고 있다. 


원곡의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I Will shout, and I will dance
나는 외치리, 그리고 춤추리,
And I will wake up early in de morn;
아침 일찍 깨어나리
And I will arise and rub my sleepy eye
옛 천사 가브리엘이 나팔 불 때
When old Gabriel is blowing his horn.
나는 잠깨어 졸린 눈을 비비리


J.E Stewart - Angel Gabriel (Old Plantation Song)
Asiana KumHo String Quartet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Schumann - `Traumerei' From Kinderszenen No.7 In F Major Op.15(어린이 정경 중 꿈)
Classic/Schumann | 2011. 11. 29. 15:10

Schumann




소개할  "트로이메라이(꿈)"은 슈만의 피아노곡집 '어린이 정경'의 제7곡이다. 원곡은 피아노곡으로  '트로이메라이(Traumerei)'는 독일어로 '꿈, 명상, 공상'이라는 뜻이고,동심의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피아노곡집은 13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슈만이 28세때 작곡하였고 슈만의 어린시절을 그린 것으로 슈만 자신이 '어린이 정경'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내용은 어린이들을 위해 쓴 것이 아니고 자신의 어린 시절의 회상을 음악으로 만든 것이다.  13곡에는 모두 제목이 붙어 있는데 제목만 보아도 곧 내용을 알 수 있을 만큼 곡에 적합한 제목들로 구성되었다.여러 개의 버젼이 있으나 오늘은 3개의 버전을 소개하고자 한다.



 "Traumerei" From Kinderszenen No.7 In F Major Op.15
(어린이 정경 中 "꿈")



Horowitz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Sarah Chang - 5
Classic/Sarah Chang | 2011. 11. 28. 22:04

Sarah Chang




장영주(Sarah Chang 1980년 ~ )는 줄리어드 스쿨 음악학교를 졸업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재능 있는 고전 음악 연주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9세 때 링컨센터 뉴욕 필 신년음악회에서 공식 데뷔를 가진 사라 장은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여러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물론, 주빈 메타 등 거장의 지휘자와 함께 연주하며 세계적 기량을 쌓아왔다. 
예후디 메누힌은 그녀를 "내가 지금껏 들어본 이 중 가장 대단한, 가장 완벽한, 가장 이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라고 평가했으며, 뉴욕타임즈에서는 “사라 장은 경이롭다. 그녀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소리와 흠 잡을 데 없는 연주는 그녀의 음악을 완벽하게 한다. 특히 세대를 뛰어넘는 괄목할만한 음악적 안목과 기량으로 폭넓은 감정 표현은 물론 탁월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그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평가했다. 
내가 좋아하는 김지연의 연주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연주라면 사라장 그녀의 연주에서는 영혼이 묻어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강렬하고 힘이 넘치는 테크니션으로 평가하고 싶다


차이코프스키가 아우어교수에게 바쳤으나 기술상 연주 불가의 곡이라 하여 버려두자 브로즈키가 흥미를 느껴 연주하게 되었고 혹평을 받았음에도 계속 연주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오늘 날 베토벤, 멘델스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사상 최고의 걸작품으로 알려졌다.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1.Allegro Moderato



파가니니는 24개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카프리치오를 썼는데 이 곡은 음악적으로 너무 뛰어났기 때문에 슈만, 리스트, 브람스 등이 피아노 곡으로 편곡했다. 카프리치오는 어떤 형식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로운 발상에 기발한 생각을 담은 자유분방한 곡을 말한다. 

Paganini
Caprice No.15 In E Minor Op.1 -Posato



하이네의 시에 멘델스죤이 곡을 붙인 것으로 가곡이다

Mendelssohn
`Auf Flügeln Des Gesanges Op. 34, No.2 (노래의 날개 위에)



피아노 작품집 독주곡 "위안" 3번

Liszt
Consolation No.3 In D Flat Major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여러 작곡가의 Ave Maria
Classic/Etc | 2011. 11. 23. 23:00

Ave Maria

Ave Maria는 카톨릭 기도문 중의 하나로 <천사의 인사>라고 한다. <아베>라는 것은 본래<찬양합니다> <축하합니다> 등의 인삿말이며,  성모마리아를 찬양한다는 뜻이다.  10세기에 그레고리오 성가로, 이후 많은 작곡가에 의해서 만들어졌고,특히 15~16세기에 다성합창곡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19세기에는 구노가 바흐의 『평균율 크라비아곡집』 제1권의 전주곡  반주로 이용해서 <아베 마리아>를 작곡하고, 또한 베르디는 가극 『오델로』의 제4막에서 데즈데모나에게 <아베 마리아>를 노래시켰고 ,슈베르트의 것은 가톨릭교회의 시구가 아니라, 스콧의 시를 이용했다. 다음에는 오늘 소개하지 못한 7명의 작곡가의  아베마리아를 소개하고자 한다


Ave Maria

Caccini
Richard Yongjae O’Neill







Schubert
(Clarinet)


Schubert
Aaron Neville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Liszt - Liebestraum No.3 In A b Major Op.64-3(Sogno D`Amore;사랑의 꿈)
Classic/Liszt | 2011. 11. 19. 00:44


L i s z t




음악 애호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프란츠 리스트는 일찍부터 음악과 친해지고 9세 때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다. 그 성공에 의해 체르니에게 피아노를, 또 살리에리에게 작곡을 배우게 된다. 28세때 연주 여행을 통해서 유럽 각지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거장의 이름을 한껏 누렸다. 이 무렵이 되면서「초절 기교 연습곡」(독주곡)이나 「파가니니 연습곡」과 같은 기교적 작품을 쓰기 시작한다. 
1842년(31세)에 바이마르 궁정의 음악 감독·지휘자로 취임했으며, 창작 활동은 절정기를 맞아 2개의 「피아노 협주곡, 「전주곡」(관현악곡)을 비롯한 일련의 교향시 「파우스트 교향곡」(교향곡)등의 중요 작품이 이 시기에 완성되었다.  
리스트가 음악사에 남긴 최대의 공적은 바그너와 함께 낭만주의 음악을 크게 밀고 나아간 점에 있다. 그의 인생을 다채롭게 채색하는 이 행동성은, 다소 화려하고 외면적이면서도 왕성한 설득력을 가진 교향시적인 작풍에 가장 잘 반영되어 있다. 리스트가 교향시의 완성자라고 불리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또 쇼팽과는 다른 화려하고 거장적인 피아노 연주법의 개척도 이 성격에서 유래하고 있다.



Liszt

Liebestraum No.3 In A b Major Op.64-3 
(Sogno D`Amore : 사랑의 꿈)


리스트는 3개의 피아노 곡을 모아 "사랑의 꿈"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제1,2번은 쇼팽의 녹턴에 비할 만하고,  제3번은 3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데 원래 이 곡은 독일 시인 프라일리그라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이었다.  이것은 후에 피아노 곡으로 편곡되었다. 그래서 사랑을 노래하는 무언가라 할 수 있다. 세 사람의 연주를 비교해 보길 바람. 


Helene Gal



희야의 피아노 연탄  2중주



John Ogdan


'Classic > Liszt'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szt - Hungarian Rhapsody No.1,2,4,5,6,12--New York Phil  (4) 2011.11.16
Liszt - La Campanella (연주 : Kissin)  (52) 2011.07.29

arrow 트랙백 | 댓글



[PREV] [1][···][4][5][6][7][8][9][10][···][36]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음악 카테고리에서 클래식과 뉴에이지 항목 앞의 " + " 를 클릭하시면 소분류로 들어가실 수 있으며, 작곡가 및 연주자 별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455)
미르에게 음악이란? (2)
미르가 소유한 카메라 (2)
미르는 누구?... (6)
Classic (176)
New Age (84)
성악 (20)
영화음악 (13)
Pop (28)
Jazz (17)
Blues (1)
포크 (5)
Etc (19)
공연과 전시 (11)
유럽여행 (15)
일본여행 (0)
중국여행 (0)
국내여행과 맛집 (3)
필리핀여행 (1)
사진이야기 (46)
세상사는 이야기 (6)
비공개 (0)
Total :
Today :
Yesterday :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미르-pavarotti's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