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 태생 미국 작곡가. 제네바에서 자크 달크로즈, 브뤼셀에서 E. 이자이에게서 사사 받았다. 제네바에서 지휘·교직 활동을 한 뒤 1916년 미국으로 건너가 클리블랜드(1920∼25)와 샌프란시스코(1925)에서 음악원장을 지냈으며 41년 오리건 주에 거주하며 52년까지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하기강좌를 담당했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헤브라이 식 광시곡 셸로모(1915∼16),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발솀(1923) 등 유대정신을 바탕으로, 유대적 소재에 따른 많은 작품을 썼다.
미르의 최고의 추천 곡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곡은 에르네스트 블로흐가
작곡한 "prayer"를 첼리스트 "솔 가베타가" 연주한 동영상과
비올리스트 리챠드 용재 오닐이 연주한 MP3를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제목 "기도"처럼 간절함이 묻어 나는 곡입니다.
비올라와 첼로곡 두 곡을 꼭 들어보시고 어느 곡의 느낌이 좋은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Sol Gabetta (Cellist)
Ernest Bloch - Prayer (Cello : Sol Gabetta)
Richard Yongjae O’Neill (Violist)
Ernest Bloch - Prayer (Richard Yongjae O’Neill)
(리차드 용재 오닐)
러시아 태생의 피아니스트이며,지휘자이다. 피아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1980년에 지휘자 겸업을 선언했고 1989년엔 러시아 내셔날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1991년 8월에 교황 바오로 2세를 위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바티칸에서 연주한 최초의 러시아 관현악단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선 개회식 연주를 맡아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 연주를 계기로 수 많은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았다고 한다. 2000년 11월 카네기 홀에서 가졌던 리사이틀은 수 많은 평론가들을 감탄시켰으며, DG에서 31종의 음반을 발표한바 있는 플래트네프는 가장 21세기적인 트렌드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또한 지휘자로서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과 차이코프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등 주로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진가를 인정받고 있으며, 또한 작곡가로서도 주목할만한 음반들을 발표하고 있다.
"Classical Symphony"을 비롯해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자크 주제에 의한 환상곡",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치오"가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플레트네프 연주의 특징은 주관과 개성이 대단히 뚜렷하다는 것이다. ."그가 어떤 레퍼토리를 연주할 때는 자신의 주관적 해석에 대한 신념이 너무나 깊고 확고해 감상자의 선입견을 완전히 버리게 만든다."...고 말하는 평론가도 있다. 2005년 내한 공연에서 쇼팽과 베토벤의 곡들로 자신의 천재성을 입증시켰다고 한다.
힘들었을 때 마다 Greensleeves를
찾게 됩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기다리고 있겠죠?
저는 마음이 답답할 땐
항상 이 곡을 듣습니다
오늘 음악 파일을 정리하다 다시 들어보게 된 Greensleeves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네요.
오래 전에 포스팅했던 곡이지만 오늘 재포스팅 합니다. 들어보시고 오늘 하루의 피로와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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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다시 들어보고 싶어서 끄집에 내어 업데이트 합니다...
Greensleeves 한 곡을 다양한 연주로 들어보신 느낌 어떠하신지요?
Greensleeves
그린슬리브즈 (Greensleeves)는 영국의 전통 민요이자 곡조이다. 16세기 무렵부터 애창되었다고 하며, 셰익스피어도 희극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속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헨리 8세가 애인이자 이 후에 반려자가 되는 앤 볼린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그린 슬리브스라고 하는 변덕쟁이 아가씨를 사모하는 실연의 노래로서 가사만을 바꾸어 달리 부르는 노래도 많다. 영국의 작곡가 R.Vaughan Williams도 이 선율로 "환상곡"을 썼다고 한다. 인터넷에 Greensleeves를 푸른 옷소매로 많이들 쓰고 있는데 정확한 뜻은 여왕,또는 여인을 의미하고 있다고 한다.
자클린느 뒤 프레 : 1945년 - 1987년 10월 영국 출생. 영국 옥스퍼드에서 대학 교수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프레는 세살 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악기소리 가운데 첼로소리를 지적하며 그 소리를 내고 싶다고 졸랐다고 한다. 다섯 살때부터 첼로를 시작하여 1961년 런던에서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고 1965년 BBC 교향악단의 미국 연주여행에 독주자로 동행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이름을 떨쳤다. 1966년에는 소련의 명 첼리스트 M.로스트로포비치의 가르침을 받고,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 각지에서 세계적인 천재 첼리스트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완벽할 정도의 기교와 풍부한 음악성을 지닌 연주는 매우 스케일이 크고 당당했다. 금세기 최고의여성 첼리스트로 꼽힌 그녀가 28세때 다증경화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연주활동을 모두 중단했고 이후 14년 동안 투병하던 그녀는 말로써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열기도 했다. 그리고 42년간의 짧은 생애를 마쳤다. 그는 병에 걸리기전까지만 해도 항상 웃음을 간직한 낙천주의자였고, 자신감이 넘쳐 흘렀었다. 그의 음반으로는 엘가의 협주곡(EMI)이 최고의 명반으로꼽히며, 코바셰비치와의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도 수작이다
뒤 프레는 병으로 쓰러져 휠체어에 앉아 보내던 시절 이렇게고백했다. “첼로는 외로운 악기다. 다른 악기나 지휘자가 있는 오케스트라를필요로 한다. 따라서 첼로로 음악을 완성시키기 위해선 음악적으로 강한 유대를 가진 보조자가 필요하다. 나는 운이 좋아 다니엘을 만났고, 그의 도움으로 연주하고 싶었던 곡을 거의 다 음반에 담을 수 있었다.”
16강에서 너무 잘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크고 허망함이 더 크게 다가 옵니다. 축구 때문에 즐거운 6월이었습니다. 7월에도 즐거운 일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토요일에는 또 출사 목적으로 보성 녹차 밭을 다녀왔습니다.출발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도착하니 많은 비가 와서 결국은 녹차해수탕에서 사우나만 하고 왔습니다. 수많은 온천을 다녀보았지만 피로회복도 빠르고 물도 좋은 보성녹차탕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녹차 밭 두 번 출사는 모두 비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주에 토요일에 다시 도전하렵니다. 오늘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매우 잘 알려진 피아노 명곡들로 골라 보았습니다. 예전처럼 음악 올리기가 쉽지 않고 오랜시간이 걸리고 마음에 들어 선택한 곡들을 올리면서 글까지 작성했는데 나중에 플래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허망함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음악을 기다리는 한 분을 위해서라도 계속 글을 올리겠습니다. ps. 짜야님은 아래 곡 중에서 한 곡을 선택하셔서 숙제로..^^ ps 2. 글 올린 후 1시간 후에 다시 들어보니 우려했던대로 7곡 중 6곡이 플래이가 안되어서 새로운 곡들로 다시 올렸습니다. 좋은 곡들이었는데 아쉽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