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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쇼팽의 발라드 1번 사단조 작품번호 23번 연주 비교감상 (Chopin - Ballade No.1 In G Minor Op.23) 18
2009.12.26   이웃 블로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다. 38
2009.12.24   Chopin - Nocturne for piano No. 9 in B major Op. 32-1, B. 106-1 14
2008.04.14   Chopin - piano concerto No.1 4


icon 쇼팽의 발라드 1번 사단조 작품번호 23번 연주 비교감상 (Chopin - Ballade No.1 In G Minor Op.23)
Classic/Chopin | 2010. 12. 28. 22:34

쇼팽의 발라드 1번 사단조 작품번호 23번 연주 비교감상



전에도 소개해 드렸던 영화 피아니스트에 소개되었던 쇼팽의 곡을 다시 소개합니다. 클릭--> http://pavarottisy.tistory.com/entry/영화-피아니스트-그리고-OST
실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로만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의 주인공 스필만은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입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그에게 남겨진 것은 연주에 대한 열망뿐..

폭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의 은신처에서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스필만에게 연주를 명령하는 독일 장교. 어쩌면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그 순간, 폐허 속에 울려 퍼지는 쇼팽의 발라드 제1번 G단조 작품번호 23번의 감미로운 선율은 보는 이로 하여금 대조적으로 전쟁의 암담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합니다. 연주를 들으면서 깊은 슬픔과 절망 그리고 희망이 동시에 담겨있어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사진의 연주장면은 피아니스트의 명장면으로 꼽히죠. 오늘 쇼팽의 발라1번 작품번호 23번을 세명의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비교해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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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Ballade No.1 In G Minor O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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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최고권위자, 쇼팽의 교과서라고 불리우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은 1887년 폴란드에서 출생. 12세 때 요아힘이 지휘하는 협주곡을 연주하면서 데뷔하였다. 활발한 연주활동을 시작했던 1905년경부터 당시 유행한 안이한 템포 루바토를 따르지 않고, 균형 잡힌 구조 속에서 어택이나 음색에 의하여 선율을 조성하였는데, 그의 연주방법은 지금도 인정받고 있다. 풍부한 음량과 변화가 많은 음색을 갖춘 20세기의 대표적 피아니스트로서, 드뷔시 ·라벨 ·프랑크 ·로보스 등의 작품에 뛰어난 해석을 보였다.

Artur Rubi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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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는 블라디미르 호로비치는 그가 갖고 있는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 때문에 그를 능가할 인물을 찾을 수 없다. 투명하면서도 찬란한 음색, 그리고 다이내믹한 터치는 그만의 전매 특허다. 호로비치는 1903년 우크라이나 출생했으며 1928년 미국으로 건너가 연주활동을 하면서부터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933년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황제(皇帝)》를 협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그의 딸과 결혼하였으며, 1944년 미국에 귀화하였다. 다이내믹한 연주로 큰 감동을 주었으며, 특히 리스트·차이콥스키·라흐마니노프의 곡 해석에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Vladimir Horowitz






1947년 뉴욕에서 태어난 머레이 페라이어는 깊이 있는 터치로 건반 위 최고의 음유시인이라 추앙받고 있다. 피아니스트로서는 치명적인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1991년과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대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지독한 재활 훈련과 오랜 연습으로 재기를 준비했고, 2006년 독일 리사이틀을 통해 화려하게 복귀하였다. 2007년 벤쿠버에서는 일명 ‘턱이 빠질 정도의 빠른 스피드’와 ‘더욱 더 완벽해진 테크닉’으로 관객과 평단을 놀라게 하였다

Murray Perahia



누구의 연주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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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이웃 블로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다.
Classic/Chopin | 2009. 12. 26. 02:07


미르의 완~소 베스트 이웃 블로거인 짜야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쇼팽200주년 기념 음반 5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택배회사에서 배송중이라고 문자가 오길래 ...
물건 신청하지 않았는데 무슨 일이지 했었습니다.
받고 열어 본 순간 짜야님의 편지와 제일 좋아하는 선물인 시디를 보고
너무 기뻐서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현악 쪽에 관심이 많았고 피아노 곡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웃인 짜야님 연주를 통해서 피아노곡들을 소개
받은 후에는 주로 피아노 곡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곡들과 친하게 해 주신 짜야님 진심으로 감사해요^^

선물 감사해요~율이와 함께 포스팅한 곡들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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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édéric François Chopin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년  ~ 1849년)은 가장 위대한 폴란드의 작곡가이자 가장 위대한 피아노곡 작곡가 중의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바르샤바 근교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쇼팽의 재능은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그것이 모차르트에 비견될 정도였다. 7살 때 이미 두 개의 폴로네이즈를 작곡했고. 1822년 스승은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고 하여 스스로 그만두었다.  이후 쇼팽은  빌헬름 뷔르펠(Wilhelm Würfel)에게 가르침을 받았다.1831년 그는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와 비엔나로 이주하여 파리 근처에서 여생을 보낸다. 일생을 폐결핵에 시달리게 된 것도 그때부터이다.


쇼팽이 유명한 작품들을 남긴 때는 1830년대이다. 
쇼팽은 살롱음악인 녹턴을 깊고 세련된 장르로 승화시켰으며, 일반적인 춤곡인 폴란드의 마주르카나 빈의 왈츠의 선율과 표현의 폭을 넓혔다. 전주곡을 독립적인 장르로 만들었다.  쇼팽의 곡은 독특한 선율로 많은 대중들에게 공감을 만들어낸다. 그 중에는 《혁명 연습곡》과 《강아지 왈츠》이 있다. 《장송 행진곡》은 지금까지도 슬픔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곡으로 쓰이고 있다. 《즉흥 환상곡》는 쇼팽 시절의 오페라 선율을 모방하면서 그만의 독특한 반음계를 구사한 곡이다. 쇼팽은 노래하는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재현하기 위해 피아노를 쓴다고 말한 적이 있다.

쇼팽의 작품과 재능은 다른 작곡가에게 영향을 많이 주었다. 슈만은 쇼팽의 선율을 따서 작곡한 그의 Carnaval Suite를 쇼팽에게 헌정했다. 리스트는 그의 《Harmonies Poétiques et Religieuses》 가운데 한 악장인 〈Funérailles〉를 쇼팽에게 헌정했고  그 곡의 중간 부분은 쇼팽의 유명한 폴로네이즈 53번의 옥타브 트리오가 연상되게 한다. 전주곡과 연습곡을 포함한 많은 쇼팽의 곡들이 그만의 고유한 기교를 띠고 있다.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과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은 이 점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서양 고전음악에서 쇼팽의 음악은 낭만주의 시대에 속한다. 하지만 쇼팽 자신은 낭만주의 조류에 관심이 없었거나 싫어했고 자기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쇼팽의 작품을 전형적인 낭만주의 음악으로 본다. 모든 작품에는 피아노가 등장한다. 대부분의 작품이 피아노 독주를 위한 것이지만 피아노와 다른 악기를 위한 몇몇 곡도 있다




Fryderyk Franciszek Chopin(1810~1849))

Vladimir Horowitz, Piano


Etude in A-flat Major, Op. 25, No, 1


 Etude in E Major, Op. 10, No, 3
Lento, ma non troppo


Etude in F Minor, Op. 10, No, 8
Allegro


Mazurka in C-sharp minor, OP.50, no.3
Moderato


Polonaise in F-sharp minor, Op. 44
Tempo di polacca

 Nocturne No.20 in C sharp minor, Op.posth
(야상곡 20번. 피아니스트OST)



또 이웃 블로거 이야기 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포스팅했던 "블로그에서 인연을 맺으신 분들의 결혼이야기"를
기억하시는지요?   미르와 악사부부가 이웃 블로거인 설악님과 농부님의
대전 결혼식에 다녀왔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방으로 오늘 광주에
내려서오셔 악사부부와 식사와 술도 같이 하시고
(미르는 연락을 제때에 받지 못해서 차만마셨..)
 차도 같이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부님과 설악님이 백년해로 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블로거에서 만난 인연들이지만  짜야님과
설악님 농부님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짜야님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착한 서나공주.시원한 성격 설악님, 성격 좋은 미남 농부님 , 카리스마 강마에,귀여운 민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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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Chopin - Nocturne for piano No. 9 in B major Op. 32-1, B. 106-1
Classic/Chopin | 2009. 12. 24. 22:00



Fryderyk Franciszek Chopin(1810~1849)
Arthur Rubinstein, Piano



Nocturne for piano No.1 in B flat minor
Op. 9-1, B. 54-1
(녹턴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번호9-1번)




Nocturne for piano No.9 in B major
Op. 32-1, B. 106-1
(녹턴 9번 나장조,  작품번호 32-1번)



Fantasie-Impromptu for piano in C sharp minor
Op.66 B.87
(즉흥환상곡 올림다단조, 작품번호 66번)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
 쇼팽곡으로 달려봅니다.
힘들었던 오늘 쇼팽 시디를 선물 받고
기쁜 나머지 두 곡만 포스팅해 올립니다
쇼팽 시디 5장이나... 감사해요^^
주인공은 누군지 내일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 또 하나의 즐거움은 이웃분들 중에서 11분이나
티스토리 2009 우수블로거에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성탄절에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녹턴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번호9-1번 너무 좋은데요
율이랑 같이 들으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태욱군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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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Chopin - piano concerto No.1
Classic/Chopin | 2008. 4. 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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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 piano concerto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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