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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1/11 에 해당하는 글18 개
2011.11.19   Liszt - Liebestraum No.3 In A b Major Op.64-3(Sogno D`Amore;사랑의 꿈) 6
2011.11.18   Chopin -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B 53--Jean Marc Luisada 6
2011.11.17   Leonard Cohen 10
2011.11.16   Liszt - Hungarian Rhapsody No.1,2,4,5,6,12--New York Phil 4
2011.11.10   Beethoven -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73 (Emperor) Gilels-Szell 14


icon Liszt - Liebestraum No.3 In A b Major Op.64-3(Sogno D`Amore;사랑의 꿈)
Classic/Liszt | 2011. 11. 19. 00:44


L i s z t




음악 애호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프란츠 리스트는 일찍부터 음악과 친해지고 9세 때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다. 그 성공에 의해 체르니에게 피아노를, 또 살리에리에게 작곡을 배우게 된다. 28세때 연주 여행을 통해서 유럽 각지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거장의 이름을 한껏 누렸다. 이 무렵이 되면서「초절 기교 연습곡」(독주곡)이나 「파가니니 연습곡」과 같은 기교적 작품을 쓰기 시작한다. 
1842년(31세)에 바이마르 궁정의 음악 감독·지휘자로 취임했으며, 창작 활동은 절정기를 맞아 2개의 「피아노 협주곡, 「전주곡」(관현악곡)을 비롯한 일련의 교향시 「파우스트 교향곡」(교향곡)등의 중요 작품이 이 시기에 완성되었다.  
리스트가 음악사에 남긴 최대의 공적은 바그너와 함께 낭만주의 음악을 크게 밀고 나아간 점에 있다. 그의 인생을 다채롭게 채색하는 이 행동성은, 다소 화려하고 외면적이면서도 왕성한 설득력을 가진 교향시적인 작풍에 가장 잘 반영되어 있다. 리스트가 교향시의 완성자라고 불리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또 쇼팽과는 다른 화려하고 거장적인 피아노 연주법의 개척도 이 성격에서 유래하고 있다.



Liszt

Liebestraum No.3 In A b Major Op.64-3 
(Sogno D`Amore : 사랑의 꿈)


리스트는 3개의 피아노 곡을 모아 "사랑의 꿈"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제1,2번은 쇼팽의 녹턴에 비할 만하고,  제3번은 3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데 원래 이 곡은 독일 시인 프라일리그라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이었다.  이것은 후에 피아노 곡으로 편곡되었다. 그래서 사랑을 노래하는 무언가라 할 수 있다. 세 사람의 연주를 비교해 보길 바람. 


Helene Gal



희야의 피아노 연탄  2중주



John Og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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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Chopin -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B 53--Jean Marc Luisada
Classic/Chopin | 2011. 11. 18. 19:39

Chopin

 
 



폴란드가 낳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은 새롭고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한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 폴란드에서 태어나 생의 후반을 파리에서 보내면서 조국의 민족성과 향토색을 세련된 창작 수법으로 작품에 담았으며, 고전 음악의 전통을 받아 들여 예리하고 다감한 음악적 감정을 담아 하나의 시로 변화시켰다. 
쇼팽이 유명한 작품들을 남긴 때는 1830년대이다.  쇼팽은 살롱음악인 녹턴을 깊고 세련된 장르로 승화시켰으며, 일반적인 춤곡인 폴란드의 마주르카왈츠의 선율과 표현의 폭을 넓혔다. 그리고 전주곡을 독립적인 장르로 만들었다.  쇼팽의 곡은 독특한 선율로 많은 대중들에게 공감을 만들어낸다. 그 중에는 "혁명 연습곡"과  "강아지 왈츠"등이 있다. "장송 행진곡"은 지금까지도 슬픔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곡으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즉흥 환상곡"은 오페라 선율을 모방하면서 그만의 독특한 반음계를 구사한 곡이다.
 
200여곡에 달하는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피아노 곡인데 독주곡과 소품이 많으며, 쇼팽은 노래하는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재현하기 위해 피아노 곡을 쓴다고 말한 적이 있다. 쇼팽은 피아노 협주곡 2개를 썼는데, 오늘 소개 할 피아노 협주곡 1번은 1830년 쇼팽이 조국을 떠날 때 쓴 곡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이 다소 빈약하다는 평도 있으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Chopin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B 53

Piano : Jean Marc Luisada(장 마크 루이자다)

1.Allegro Maestoso   20 : 06

고전적인 협주곡과 비슷한 소나타 형식으로 오케스트라의 합주로 비창감과
힘에 찬 제1테마가 연주되며, 칸타빌레의 아름다운 제 2테마가 바이올린으로 나타난다

1.Allegro Maestoso (Martha Argerich)



2.Romance (Larghetto) 09 : 36

쇼팽은 이 악장을 아름다운 봄날, 으스름한 달밤의 명상이라고 했다.
달콤하고 도취적이며 조용하고도 서정적인 악장이다



3.Rondo (Vivace) 10 : 20


쾌활한 론도형식, 테마가 피아노로 눈부시게 연주되는데 젊은 기품이 보인다. 피아노의
유니즌으로 제2테마가 제시되고 최후에 화려한 코다가 나타나 클라이막스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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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eonard Cohen
Pop | 2011. 11. 17. 19:32

Leonard Cohen


 


노래하는 현대의 음유 시인이자 싱어 송 라이터인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은 1934년 캐나타에서 태어났으며 노래하기 이전에 역사학과 문학을 전공했고 문학가로 명성을 날렸었다. 그는 낮은 허스키 보이스로, 노래한다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중얼거리는 듯한 독특한 창법으로 한편의 시와도 같은 가사에 담긴 내용을 읊조리고 있어, 마치 초겨울 들녘에서 마주하는 자연 풍광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문학가로도 활동하면서 이미 여러 편의 시집을 출판하기도 한 그는 얼마 전에 스페인에서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가 그리울 땐 "Nancy",  찬바람이 부는 겨울엔 "I Am Your Man",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엔 "Famous Blue Raincoat"가 좋다. 정말 아주 오랜만에 들어본다.
ps.제일 좋아하는 I am your man은 필터링에 걸려서 동영상으로 올렸는데 재생이 제대로 안되어 버벅거리고 ㅠㅠ

 
 


Leonard Cohen - I`m You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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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iszt - Hungarian Rhapsody No.1,2,4,5,6,12--New York Phil
Classic/Liszt | 2011. 11. 16. 22:29

L i s z t




음악 애호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프란츠 리스트는 일찍부터 음악과 친해지고 9세 때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다. 그 성공에 의해 체르니에게 피아노를, 또 살리에리에게 작곡을 배우게 된다. 28세때 연주 여행을 통해서 유럽 각지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거장의 이름을 한껏 누렸다. 이 무렵이 되면서「초절 기교 연습곡」(독주곡)이나 「파가니니 연습곡」과 같은 기교적 작품을 쓰기 시작한다. 1842년(31세)에 바이마르 궁정의 음악 감독·지휘자로 취임했으며, 창작 활동은 절정기를 맞아 2개의 「피아노 협주곡, 「전주곡」(관현악곡)을 비롯한 일련의 교향시 「파우스트 교향곡」(교향곡)등의 중요 작품이 이 시기에 완성되었다.  리스트가 음악사에 남긴 최대의 공적은 바그너와 함께 낭만주의 음악을 크게 밀고 나아간 점에 있다. 그의 인생을 다채롭게 채색하는 이 행동성은, 다소 화려하고 외면적이면서도 왕성한 설득력을 가진 교향시적인 작풍에 가장 잘 반영되어 있다. 리스트가 교향시의 완성자라고 불리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또 쇼팽과는 다른 화려하고 거장적인 피아노 연주법의 개척도 이 성격에 유래하고 있다.
[주요작품]
단테 교향곡.파우스트 교향곡.교향시 전주곡. 교향시 타소 비탄과 승리. 교향시 마제파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장조(협주곡).피아노 협주곡 제2번 A장조(협주곡),사랑의 꿈
죽음의 무도. 헝가리 환상곡. 초절 기교 연습곡. 파가니니 대연습곡. 헝가리 랩소디.
피아노 소나타 b단조(독주곡) 

PS. 방문자를 보니 최근 들어 오랜만에 일일 방문자를 보니 400명을 넘었구나..ㅎㅎ 매일 매일 방문자가 6,000~8,000을 넘을 때는 올릴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올렸고 포스팅하는 보람도 있었다. 그러나 방문자가 줄어든 요즘은 방문자의 취향에 맞는 어떤 곡들을 선정해야 하는지의 고민, 또 이 곡을 몇 분이나 들어주시고 즐거워 할까하는 생각에 힘들게 올리고 있다..ㅠ 올릴 곡은 한없이 많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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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eethoven -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73 (Emperor) Gilels-Szell
Classic/Beethoven | 2011. 11. 10. 21:08

Beethoven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는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으로 1809년 베토벤의 제자였던 루돌프 대공을 위해서 작곡한 곡으로 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최대 걸작이다. "황제"란  이름은 곡상이 장대하고  위엄이 있으며 그 구성이 호탕함에 비추어 마치 왕의 품격이 있다 하여 그 같은 별명으로 통한다. 즉, "황제" 란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최고라는 뜻에서 그 같이 불리어진 것이지 누구를 지칭한 것은 아니다.  베토벤이 직접 붙인 것이 아니며 언제 누가 붙였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곡이다. 대학교 음대교수이며, 피아니스트인 제자의 공연이 있었다. 항상 그랬듯이 연주회 가기 전엔 연주될 곡들을 미리 몇 번씩 들어 보고 간다. 황제는 연주 길이가 40분 정도로 굉장히 길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마음에 들었던 공연이었던 것은 제자의 연주회라는 이유 때문이다.


Beethoven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73 "Emperor"
Piano : Gilels-Szell
Cleveland Orch


Zimerman - Bernstein :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73 -"Empe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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