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Maria는 카톨릭 기도문 중의 하나로 <천사의 인사>라고 한다. <아베>라는 것은 본래<찬양합니다> <축하합니다> 등의 인삿말이며, 성모마리아를 찬양한다는 뜻이다.10세기에 그레고리오 성가로, 이후 많은 작곡가에 의해서 만들어졌고,특히 15~16세기에 다성합창곡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19세기에는 구노가 바흐의 『평균율 크라비아곡집』 제1권의 전주곡 반주로 이용해서 <아베 마리아>를 작곡하고, 또한 베르디는 가극 『오델로』의 제4막에서 데즈데모나에게 <아베 마리아>를 노래시켰고 ,슈베르트의 것은 가톨릭교회의 시구가 아니라, 스콧의 시를 이용했다. 다음에는 오늘 소개하지 못한 7명의 작곡가의 아베마리아를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