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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경남 통영 동피랑 마을 벽화
국내여행과 맛집/경상남도 | 2011. 10. 11. 21:11

<동피랑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 출처 - 네이버>



통영항을 누가 동양의 나폴리라고 그랬나? 기대와는 달리 평범한 항구 도시였다. 그저 동피랑 마을만이 기억에 남을 뿐이다. 찾아간 날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는데 주민들이 생활에 방해를 많이 받아서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번잡한 시장 주변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으나 입구 옆쪽 골목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비는 2,000원. 동피랑 옆에 시장이 있어서 저렴하게 신선한 회와 멍개등을 먹을 수 있다. 사진은 전체의 모습 보다는 벽화 위주로 찍어보았다.  



















동피랑 입구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꼬마들의 자연스런 자세가 좋아서 찍어 보았다.


























































































동피랑 꼭대기에서 바라다보이는 통영항


















회보다 더 좋아하는 멍게.. 만원어치인데 양이 굉장히 많아서 둘이 먹어도 남을 정도다. 초장 값은 2천원..



Schumann
`Traumerei' From Kinderszenen No.7 In F Major Op.15(어린이 정경중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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