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을 소재로 한 음악은 차이코프스키, 하이든 등 몇몇 작곡가들의 작품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비발디의 사계'가 있는데 클래식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곡이라서 지금까지 소개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차이코프스크의 사계와 함께 소개한다. 봄의 1악장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곡들도 반드시 들어보기를 바란다. 사계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 가장 사랑받는 바로크 음악중 하나이기도 하며, 1723년에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품 번호 Op.8 No.1~4까지이다.
이 곡은 본래 열두 곡이 포함된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일부분으로 출판되었으나, 사계절을 묘사한 첫 네 곡이 자주 연주되면서 현재와 같이 따로 분리되어 사계로 불리게 되었다.각 곡은 3악장으로 되어 있고, 빠른 악장들 사이에 느린 악장이 하나씩 끼어져 있다. 곡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이 붙여 있다. 사계를 구성하는 네 개의 협주곡은 각 계절을 잘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겨울"은 어둡고 우울한 반면에 "여름"의 1악장은 천둥번개를 떠오르게 한다. 사계에는 작가를 알 수 없는 짧은 시(소네트)가 계절마다 붙어 있으며 그것이 곡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소네트를 비발디 자신이 썼다는 이론도 있다.
Violin Concerto No.1 In E Major Op.8 RV.269
Spring
1.Allegro
3.Allegro
Violin Concerto No.2 In G Minor Op.8 RV.315
Summer
1.Allegro Non Molto
3.Presto
Violin Concerto No.3 In F Major Op.8 RV.293
Autumn
1.Allegro - Allegro Assai
Violin Concerto No.4 In F Minor Op.8 RV.297
Winter
1.Allegro Non Molto
2.Largo
`12개의 성격적 소품’이라는 부제를 가진 피아노 소품집이며, 1월부터 12월까지의 각각의 계절감을 그려 내고 있다. 본래는 월간음악 잡지 『누벨리스트』의 각 호에 싣기 위해 작곡하였는데, 널리 애호되는 소품 「트로이카」는 그 제11번이 되고, 그 밖에 제6번 「뱃노래」도 익숙하다.이것은 4계라기보다 12개월을 제재로 한 것이며 12곡으로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특히 6월의 <뱃노래>와 11월의 <트로이카>가 유명하다.
Piano Suite In Op.37B `The Seasons'
Song Of The Lark (March)
Barcarolle (June)
Autumn Song (October)
Christmas-Tide (Dec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