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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Placido Domingo 16


icon Placido Domingo
성악/Pavarotti,Domingo,Carreras | 2010. 9. 13. 07:00

Placido Dom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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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도밍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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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요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플라시도 도밍고는 스페인 출신의 음악가인 부모로 부터 멕시코에서 태어나 멕시코 시티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배우다  16세가 되던 해에 바리톤 가수로 데뷔해 젊은 성악가로 인기를 모았다.   20세 때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으로 파바로티와 같은 해에 본격적인 테너 성악가로 데뷔했다.  

그는 68년에 이르러 큰 기회를 잡게 되는데 그 당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너가수였던 '프랑코 코렐리'의 대역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의 마우리치오 역으로 데뷔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베르디의 돈 카를로 역할과 푸치니 및 오페라의 주요 작품뿐만이 아니라 프랑스 오페라 "카르멘" 등에서도 빛을 발하며 메트로폴리탄과 빈 국립오페라극장등을 누비며 활약을 했다.  도밍고는 파바로티보다 레퍼토리 면에서 폭이 더 넓다. 미국의 팝가수 존 덴버와 함께 'Perhaps love' 라는 노래를 부를 정도로 장르를 초월하여 도전하였다. 1980년대 들어서는 지휘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여 오페라와 교향악단의 지휘대에도 섰으며, 가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20세기 후반의 테너 중 누가 가장 뛰어난가"를 가리는 논쟁에서 파바로티와 함께 늘상 도마 위에 오른다.  파바로티와 도밍고는 세부적으로 나눠볼 때, 직간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뚜렷이 서로의 전문 분야를 나눠서 점하고 있다. 좀더 리릭(Lyric)한 작품은 파바로티가, 드라마틱한 작품은 도밍고가 더 우월하다.  파바로티가 천부적인 미성과 시원스런 고음을 자랑한다면, 원래 바리톤이었던 도밍고는 이런 점에서는 뒤지지만 탁월한 극적 표현력과 드라마틱한 가창력에서는 더 우월하다고 할 수 있다.  뛰어난 배역 소화와 뛰어난 연기라는 측면에서도 도밍고를 능가할 인물은 드물 것이다.  파바로티,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서 로마 월드컵, 파리 월드컵, LA월드컵 전야제 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Annie's Song



He Couldn't Love You More


Sometimes A Day Goes By


To Love


John Denver와 함께 부른 "Perhaps Love"
너무 좋은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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