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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6   이웃 블로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다. 38


icon 이웃 블로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다.
Classic/Chopin | 2009. 12. 26. 02:07


미르의 완~소 베스트 이웃 블로거인 짜야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쇼팽200주년 기념 음반 5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택배회사에서 배송중이라고 문자가 오길래 ...
물건 신청하지 않았는데 무슨 일이지 했었습니다.
받고 열어 본 순간 짜야님의 편지와 제일 좋아하는 선물인 시디를 보고
너무 기뻐서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현악 쪽에 관심이 많았고 피아노 곡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웃인 짜야님 연주를 통해서 피아노곡들을 소개
받은 후에는 주로 피아노 곡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곡들과 친하게 해 주신 짜야님 진심으로 감사해요^^

선물 감사해요~율이와 함께 포스팅한 곡들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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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édéric François Chopin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년  ~ 1849년)은 가장 위대한 폴란드의 작곡가이자 가장 위대한 피아노곡 작곡가 중의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바르샤바 근교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쇼팽의 재능은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그것이 모차르트에 비견될 정도였다. 7살 때 이미 두 개의 폴로네이즈를 작곡했고. 1822년 스승은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고 하여 스스로 그만두었다.  이후 쇼팽은  빌헬름 뷔르펠(Wilhelm Würfel)에게 가르침을 받았다.1831년 그는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와 비엔나로 이주하여 파리 근처에서 여생을 보낸다. 일생을 폐결핵에 시달리게 된 것도 그때부터이다.


쇼팽이 유명한 작품들을 남긴 때는 1830년대이다. 
쇼팽은 살롱음악인 녹턴을 깊고 세련된 장르로 승화시켰으며, 일반적인 춤곡인 폴란드의 마주르카나 빈의 왈츠의 선율과 표현의 폭을 넓혔다. 전주곡을 독립적인 장르로 만들었다.  쇼팽의 곡은 독특한 선율로 많은 대중들에게 공감을 만들어낸다. 그 중에는 《혁명 연습곡》과 《강아지 왈츠》이 있다. 《장송 행진곡》은 지금까지도 슬픔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곡으로 쓰이고 있다. 《즉흥 환상곡》는 쇼팽 시절의 오페라 선율을 모방하면서 그만의 독특한 반음계를 구사한 곡이다. 쇼팽은 노래하는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재현하기 위해 피아노를 쓴다고 말한 적이 있다.

쇼팽의 작품과 재능은 다른 작곡가에게 영향을 많이 주었다. 슈만은 쇼팽의 선율을 따서 작곡한 그의 Carnaval Suite를 쇼팽에게 헌정했다. 리스트는 그의 《Harmonies Poétiques et Religieuses》 가운데 한 악장인 〈Funérailles〉를 쇼팽에게 헌정했고  그 곡의 중간 부분은 쇼팽의 유명한 폴로네이즈 53번의 옥타브 트리오가 연상되게 한다. 전주곡과 연습곡을 포함한 많은 쇼팽의 곡들이 그만의 고유한 기교를 띠고 있다.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과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은 이 점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서양 고전음악에서 쇼팽의 음악은 낭만주의 시대에 속한다. 하지만 쇼팽 자신은 낭만주의 조류에 관심이 없었거나 싫어했고 자기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쇼팽의 작품을 전형적인 낭만주의 음악으로 본다. 모든 작품에는 피아노가 등장한다. 대부분의 작품이 피아노 독주를 위한 것이지만 피아노와 다른 악기를 위한 몇몇 곡도 있다




Fryderyk Franciszek Chopin(1810~1849))

Vladimir Horowitz, Piano


Etude in A-flat Major, Op. 25, No, 1


 Etude in E Major, Op. 10, No, 3
Lento, ma non troppo


Etude in F Minor, Op. 10, No, 8
Allegro


Mazurka in C-sharp minor, OP.50, no.3
Moderato


Polonaise in F-sharp minor, Op. 44
Tempo di polacca

 Nocturne No.20 in C sharp minor, Op.posth
(야상곡 20번. 피아니스트OST)



또 이웃 블로거 이야기 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포스팅했던 "블로그에서 인연을 맺으신 분들의 결혼이야기"를
기억하시는지요?   미르와 악사부부가 이웃 블로거인 설악님과 농부님의
대전 결혼식에 다녀왔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방으로 오늘 광주에
내려서오셔 악사부부와 식사와 술도 같이 하시고
(미르는 연락을 제때에 받지 못해서 차만마셨..)
 차도 같이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부님과 설악님이 백년해로 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블로거에서 만난 인연들이지만  짜야님과
설악님 농부님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짜야님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착한 서나공주.시원한 성격 설악님, 성격 좋은 미남 농부님 , 카리스마 강마에,귀여운 민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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