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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erlioz & Myung-Whun Chung
Classic/Berlioz | 2012. 1. 25. 20:09


Berlioz




오페라와 살롱음악만을 다루던 프랑스 음악계에 관현악을 시작한 작곡가로서 프랑스 음악을 끌어올렸다. 베를리오즈(프랑스)의 시대는 예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낭만적 정신이 비약하는 격동기인 만큼 그는 이 시대의 반항과 예술적 열정을 한 몸에 모두 불사른 음악가였다. 작풍은 극히 서사시적인 경향이 강해서 같은 낭만파 작곡가라도 리스트(헝가리)나 슈만(독일)보다는 바그너(독일)에 가깝지만, 프랑스적인 에스프리로 일관한 점에서 바그너(독일)와는 결정적인 차이를 보인다. 또한 규모가 크고 다채로운 관현악법도 독자적인 것으로서 관현악이 지닌 가능성은 그에 의해 추구되었다도 할 수 있다. 후세에의 영향은 매우 커서 프랑스 근대 음악의 원조라고 할 만한 대가이다. 주요작품으로  환상 교향곡 로메오와 줄리에트 Op.17. 서곡 리어왕 Op.4. 서곡 로마의 사육제. 파우스트의 겁벌 Op.24 헝가리 행진곡등이 있다.


Philharmonia Orch
 
Conductor : Myung-Whun Chung(정명훈) 

D'amour L'ardente Flamme From `The Damnation Of Faust' 


베를리오즈의 <파우스트의 겁벌> 중에서 마르그리트의 아리아 '뜨거운 사랑의 불꽃은' 엄격히 말한다면 오페라가 아니라 극음악 형식의 작품이다. 다만 무대 세트와 배우들의 연기를 가미하여 오페라로 공연되기도 한다. 괴테의 명저 <파우스트> 를 바탕으로 작곡가 자신이 직접 개작한 대본을 사용했다. 이 곡은 파우스트와 사랑을 나눈 후 혼자 남은 마르그리트가 상념에 잠겨 부르는 노래이다. 가사는 열정적이지만 남자를 처음 알게 된 처녀의 불안과 초조한 심정이담겨 있어 신중하고 차분하게 진행된다.



Marche Hongroise From `The Damnation Of Faust'


전쟁에서 승리한 라코찌공을 기리기 위해 바르나가 작곡했으며, 헝가리의 민족적인 행진곡인데 베를리오즈가 이 곡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오페라 파우스트의 겁벌에 넣었던  곡이다. 우리 주변에서 많이 행사시에 많이 들을 수 있는 곡이다.



Marches Au Supplice From Symphonie Fantastique Op.14


                    환상교향곡 Op.14의 4악장 곡으로 "단두대로의 행진"이라는 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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