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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Classic/Bach 에 해당하는 글12 개
2012.01.18   바흐 - 첼로 모음곡 12
2011.03.20   Bach -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32
2010.09.09   Bach-Violin Concerto No.1 in A minor,BWV 1041 6
2010.09.08   Bach-Concerto for 2 violins & strings in D minor ('Double'), BWV 1043 38
2010.04.02   Bach - Brandenburg Concertos No.1, No.2, No.3, No.5, No.6 14


icon 바흐 - 첼로 모음곡
Classic/Bach | 2012. 1. 18. 23:23


B a c h




바흐(독일)가는 200년에 걸쳐 50명 이상의 음악가를 배출해 온 유럽 최대의 음악가계이다, 바흐는 「푸가의 기법」에서 볼 수 있듯이 전통적인 음악의 완성자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평균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베토벤으로 하여금 ‘화성의 아버지’라고 부르게 했던 새로운 음악의 개척자이기도 했다. 그가 전통성과 미래성을 종합한 음악을 창조할 수 있었던 것도, 열렬한 프로테스탄트로서의 깊은 신앙과 동시에 근대적인 시민정신에 입각한 대담하고 호탕한 그 인간성에 의한다고 하겠다. 바흐의 음악이 종교라는 테두리를 넘어 오늘날도 아직 커다란 인간적 감동을 부르는 것은 그 때문이며, 음악 그 자체로서도 높은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Suite for Cello Solo,
 No.4 in E falt major  BWV 1010
Cello : Daniil Shafran.  Rostrovich

 4-Sarabande


Rostropovich - 4.Saraba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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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ach -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Classic/Bach | 2011. 3. 20. 22:30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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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바쁘긴 바쁜 모양이다. 답글은 물론 이웃들 방문할 여유도 없다. ㅠ오늘은 오랜만에 좋아하는 바흐의 음악을 소개해 볼까 한다. 바흐의 4개의 모흠 곡 모두 아담한 분위기와 밝고 즐거운 표현인데 ,형식상으로는 협주곡과 결부되어 있다.
악기의 편성은 모음 곡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악 4부에 몇 개의 관악기를 배치하고 통주 저음에 챔발로를 쓴 것이 공통점이다. 제2번 관현악 모음 곡에서는 현악 합주에 독주악기로 플룻을 사용하여 플룻 협죽곡 같은 느낌도 난다. 제2번 모음곡은 7곡으로 된 독특한 리듬으로 기쁨에 찬 모음곡인데 7번 Badinerni는 저작권 위반으로 소개하지 못했다.


Bach -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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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ach-Violin Concerto No.1 in A minor,BWV 1041
Classic/Bach | 2010. 9. 9. 22:47

                   B  a  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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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는 젊었을 때 이탈리아 바로크의 대가인 비발디의 협주 곡을 열심히 연주했는데  리토르넬로 형식으로서 독주와 총주가 서로 번갈아 가며 곡을 진행시키는 기법을 사용했다. 바흐는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 곡을 2곡 남겼었는데   안락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열어 준 레오폴트 공을 위해 그의 기호에 맞춘 곡을 작곡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A단조 BWV1041"로  이탈리아 풍의 감미로운 곡이지만 변화가 푸짐한 악상을 독자적인 양식으로 다루었다.


Violin Concerto No. 1 in A minor, BWV 1041

untitled

제1악장 :  발랄한 리듬과 간결한 악상이 인상 깊게 펼쳐진다



Andante

제2악장 : 안단테로 되풀이되는 저음의 음형 위에 바이올린이
 엄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고 있다.



Allegro assai

3악장 :  이탈리아의 쿠랑트 무곡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이 악장은
제 1악장과 같은 리토르넬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비 개인 후  세느강..
다리 오른 쪽엔 오르쉐 박물관이 있다. 
그리고 퐁네프 다리와  미라보 다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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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다닐 때 암송하면서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미라보 다리"

특히 첫 구절이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미라보 다리    (아폴리네르)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우리들 사랑도 흘러내린다

내 마음속 깊이 기억하리 기쁨은 언제나 고통 뒤에 오는 것을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손에 손을 맞잡고 얼굴을 마주보자

우리들 팔 아래 다리 밑으로 영원의 눈길을 한 

지친 물결이 흐르는 동안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사랑은 흘러간다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들 사랑도 흘러내린다

인생은 얼마나 지루하고 희망은 얼마나 격렬한가.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나날은 흘러가고 달도 흐르고  지나간 세월도 흘러만 간다

우리들 사랑은 오지 않는데 미라보 다리아래 세느강은 흐른다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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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ach-Concerto for 2 violins & strings in D minor ('Double'), BWV 1043
Classic/Bach | 2010. 9. 8. 23:37

                       B  a  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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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글들 중에서 재생이 안되어서 삭제 되었던 곡들의 파일을
재생될 수 있도록 요즘에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작곡가인데 2년동안
방치했었네요.
전에는 2악장이 재생이 안되었는데 다시 단장하여 소개합니다.




Concerto for 2 violins & strings in D minor ('Double'), BWV 1043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Vivace


Largo ma non tanto


Allegro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은 E장조 협주곡과 더불어 많이 연주되었다.
친근감을 주고 있는 것은 두 개의 바이올린이 얽혀서 진행되고
기법에도 화려한 장식이 주어져 있기 때문이며, '
E장조 협주곡과 마찬가지로 제2악장의 매우 아름다운 선율이 
근대의 협주곡이 가지고 있는 서정미를 느낄 수 있다




스위스 인터라켄 주변의 마을에서.. 요즘 스위스에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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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ach - Brandenburg Concertos No.1, No.2, No.3, No.5, No.6
Classic/Bach | 2010. 4. 2. 22:10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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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enburg Concertos


No.1 In F major, BWV.1046 - 2.-Adagio

No.2 In F major, BWV.1047 - 1. Allegro


 No.3 In G major, BWV.1048 - 1. Allegro


No.5 In D major, BWV.1050 - 1. Allegro


No.6 In B-flat major, BWV.1051 - 1. Allegro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전체 6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협주곡이다.
세계명곡들의 헌정작품들에는 아름다운 사연으로 더욱 빛나는 곡들도 있고, 헌정자의 이름을 따서 곡의 명칭이나 애칭으로 불리는 곡들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다.협주곡의 이름은 1721년 브란덴부르크 지역을 다스리는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공에게 헌정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바흐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에서 협주곡의 거의 모든 장르를 실험하고 있다.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과는 다르게 악기편성과 분위기도 다르다. 특히 협주곡의 6번에서 볼 수 있는  비올라등의 낮은 현악기의 조합은 바이마르 시대의 칸타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바흐는 비발디의 이태리 협주곡에 심취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발디의 영향을 받은 흔적들이 보인다. 각각의 곡 속에서 독주악기의 다양한 배합은 바흐 음악의 특성인 구조적 다양성과 선율적 창의성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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