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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2/07 에 해당하는 글9 개
2012.07.31   정비 끝나고 다시 열었습니다 7
2012.07.27   Luciano Pavarotti & José Carreras & Plácido Domingo 12
2012.07.23   Haydn - Cello Concerto -- Hanna Chang & Rostropovich 6
2012.07.22   Ennio Morricone의 영화음악 베스트 (OST) 51
2012.07.22   Brahms - Symphony No. 4 in E Minor, Op. 98 54


icon 정비 끝나고 다시 열었습니다
미르는 누구?... | 2012. 7. 31. 20:05


예정보다 빨리 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음악에 관한 글들을 먼저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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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uciano Pavarotti & José Carreras & Plácido Domingo
성악/Pavarotti,Domingo,Carreras | 2012. 7. 27. 23:48

Pavarotti  &  Carreras  &  Domingo
Mehta 



update 했습니다~

 
 

1990년 이태리 월드컵 전야제 공연 음반(로마)





1994년 미국 월드컵 전야제 공연 음반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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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프랑스 월드컵 전야제 공연  음반(파리)


Pavarotti & Carreras & Domingo
O Sole Mio



Pavarotti & Carreras & Domingo
Torero Quiero

Pavarotti & Carreras & Domingo
Sous le Ciel de Paris



Pavarotti & Carreras & Domingo
Ständchen



1990년 당시 로마에서 열린 월드컵 전야제에는 쥬빈메타의 박력있고 환상적인 지휘로 3테너와 함께 공연을 하였고,이후 4년 마다 개최되는 월드컵은 반드시 쥬빈메타와 3 테너의  전야제 축하 공연이 성대하게 열리게 되었다. 
미국 LA와 파리에서도 공연을 하였지만 음악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였 던 것이 1990년도에 공연한 로마 월드컵 전야제 공연이 었으며,역사적인 의미가 첨가되어 더욱 더 예술적인 가치를 높이는 이유가 되고 있다.  
미국LA 공연과  파리 공연도 훌륭하지만 이들도 흐르는 세월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로마 때 보다 노래의 완성도가 점차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며 예술적인 가치 보다는 상업적인 이벤트성 공연으로 전락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 3개의 음반은 우리가 반드시 소장하고 듣기에 조금도 아쉬움이 없을 것이다.  
pavarotti가 나에게는 음악에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였기에 그의 모든 앨범과 비디오등의 자료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빠짐없이 모았었다. 얼마 전에 타계하고 나에게도 차츰 잊혀져 가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지만 그가 혼신을 다해 부르는 그 모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제 장식장 위에 걸려 있던 pavarotti의 사진도 내려지고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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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Haydn - Cello Concerto -- Hanna Chang & Rostropovich
Classic/Haydn | 2012. 7. 23. 23:41


H a y d n



키가 작고 땅딸막한 몸매에 유머가 넘치는 하이든을 당시의 사람들은 '파파’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위대한 베토벤을 지도하고 편달했던 하이든은 또 모차르트를 친구로 삼아 그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하이든의 일생은 인고(忍苦)였으나, 또 행복하기도 했다. 일거리는 끊임 없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성공은 갖가지 명예를 그에게 가져다 주었다. 1759년부터 3년간 모르찐 백작의 악장으로 일했고, 그 동안에 마리아 안나 알로이지아와 결혼했다. 이 아내는 하이든보다 연상이며 교만했기 때문에 가정은 비참한 상태였다. 모르찐 백작 가(家)는 1761년에 전속 관현악단을 해산시켰는데, 그것은 다행스럽게도 하이든이 당시 유럽 최대의 영지(領地)와 재산을 가진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비호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후작은 하이든을 전속 관현악단과 합창단의 부악장으로 임명하고, 후에 악장 베르너가 사망하자 그를 악장에 임명했다. 30년간 하이든은 이 세상과 단절된 대저택에서 단원과 함께 기거하면서 많은 명곡을 완성해 냈던 것이다. 만년에 하이든은, 에스테르하지가로부터 장기간의 근무에 대해 연금(年金)을 받는 몸이 되었는데, 그것을 기회로 1790년 12월 15일에 음악회 매니저인 잘로몬을 따라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런던은 이 일행을 대대적으로 환영했다. 연주회는 성황이고 저명 인사들은 모두 그를 초대했다. 옥스퍼드 대학은 그에게 명예 학위를 수여했다. 그는 이 영국 전체를 총망라한 크나큰 호의에 대해 6곡의 교향곡(이른바 잘로몬 교향곡)을 만들었고, 1792년 6월 1일 영국을 떠나 돌아왔다. 1794년 7월, 또다시 영국에 건너가 6곡의 교향곡을 썼다. 「놀람」이나 「시계」라고 불리는 교향곡이 이 때의 것이다. 1795년 8월 15일 그는 런던과 작별했는데, 그의 옛 벗 에스테르하지가의 영주가 그의 귀국을 간절히 희망했기 때문이다. 고향은 역시 좋았다. 그의 동상과 흉상이 세워진 성대한 환영 행사도 그렇거니와, 로라우의 생가를 찾은 것은 한층 더 기쁜 일이었을 게 틀림없다.
영국의 국가 「God Save The King」을 이전부터 부럽게 생각하고 있던 그는 빈에 돌아왔을 때 「황제 찬가」를 헌정했다. 1798년 4월, 위대한 오라토리오 「천지 창조」가 상연되었다. 「천지 창조」는 하이든의 정혼(精魂)을 다한 작품이며, 오라토리오 중의 최대 걸작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1808년 「천지 창조」의 공연에 임해 몹시 흥분했고, 그로부터 갑자기 병상에 눕게 된 하이든은 이듬해 1809년 5월 26일, 가족을 모두 머리맡에 모아놓고 자신이 애용하는 클라비어 앞에 앉아 자작의 국가 「황제 찬가」를 쳤다. 그러나 병세는 급격하게 나빠져, 마침내 5월 31일에 영면했다.
하이든의 음악에는 무엇이건 완전히 포용하는 대범함과, 인생을 즐기며 기뻐하는 마음이 들어 있다. 쾌청한 천지에서 숨을 쉬는 즐거움과 등불 밑에서 맛보는 친근감이 있다. 「놀람」을 들을 때나 「시계」를 감상할 때, 우리는 교향곡이라는 커다란 악곡 속에서 편안히 쉬고 있는 자신을 깨닫는다.
빈 사람들과 런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모든 유럽을 통해 마음으로부터 '파파’라고 불렸던 하이든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Cello Concerto No.1

광고 등에 등장하며 더욱 많이 연주되고 있는 첼로 협주곡 1번은 

선율이 신선하고 고전주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Han Na Chang - Haydn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 1st mvt


Han Na Chang - Haydn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 2nd mvt


Han Na Chang - Haydn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 3rd mvt




Cello Concerto No.2 

하이든이 51세 때 여러 개의 첼로 협주곡을 작곡하였는데  출판된 것은 2곡밖에 없으며, 그 중 2번은 음악성이나 기교적으로 우수하고 균형미를 가지고 있으며 서정적이다


Rostropovich - Haydn - Cello Concerto No.2 In D Major  -- 1st mvt



Rostropovich - Haydn - Cello Concerto No.2 In D Major -- 2nd mvt



Rostropovich - Haydn - Cello Concerto No.2 In D Major -- 3rd m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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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Ennio Morricone의 영화음악 베스트 (OST)
영화음악/Ennio Morricone | 2012. 7. 22. 22:03


Update~


"Ennio Morric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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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이태리 로마 출생이며, 싼토 쎄실리아 예술학교에서 트럼펫과 작곡을 공부한 작곡가이다.  졸업 후 본격적으로 영화 음악을 시작하기 전 그는 여러가지 실험적인 음악을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팝 레코드들을 어렌인지 하기도 했다.  세르지오 레오네와 작업을 함께 하며 점차 명성을 얻게 되었는데 이들은 64년 서부극을 시작으로 웨스턴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면서 영화 음악이 시작된다.  1986년 영화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미션"의 음악으로 영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으며, 1987년에는 " 언터쳐블"의 음악을 맡아 호평 받았다. 지금까지 400편 가까운 영화음악을 작곡했다. 전기기타·오보에·팬플루트 등을 즐겨 쓰며 어렵지 않고 단순한 멜로디를 사용하면서도 탄탄한 베이스와 바로크적인 감수성으로 부드러운 선율을 떠받쳐 내는 마력을 지녔다.   영화음악 작품으로는 "석양의 무법자",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The Mission", "언터쳐블", Love Affair, "La Califfa" , "시네마천국",  "City Of Joy.......




음악을 들으실 때는 옛날에 보았던 영화를 회상하시면서
추억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The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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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킬링필드"로 유명한 영국 감독 롤랑 조페가 1986년에내놓은 화제의 영화 The Mission. 1750년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브라질 국경 지역에 파견됐던 한 선교사가 실제 겪은 일을 영화화한 것이다. 영화음악을 Ennio Morricone 가 맡았는데 영화에 삽입됐던 20여 곡의 음악 가운데 가장 유명한 연주곡은 "Gabriel's Oboe"이다. 이 곡은 후에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가사를 붙여 "Nella Fantasia"란 곡으로 발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The Mission OST - Gabriel's Oboe

Gabriel's Oboe(The Mission OST)(Conductor :  Ennio Morricone) 





"Cinema Parad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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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 토토와 동네 극장의 나이든 촬영기사 알프레도가 영화를 매개로 연령을 초월한 우정을 나눈다. 현악기를 통해 인간의 감성을 자극시켜 주고 있는 엔니오 모리코네가 이 영화에서도 음악적 특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유년에서 장년으로 성장하는 토토의 발자취를 바이올린과 스트링 등의 악기를 동원해 들려주고 있다. 오프닝에서 흘러나오는" Cinema Paradiso"를 비롯해 영화 전편에서 사용되고 있는 "Love Theme",  연정을 품고 있는 여인 엘레나를 8㎜ 카메라에 담을 때의 배경곡 "엘 레나를 위하여" 등은 이태리 영화 특유의 감성적인 면을 느끼게 해준다.

Cinema Paradiso OST -  Nuovo And Love Theme (Conductor : Ennio Morricone)



Cinema Paradiso OST- Love Theme(Jazz)




Cinema Paradiso OST -  Toto and Alfredo



"Love Affair"     "La Califfa"


"Love Af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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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들처럼...서로를 위한 마음 하나 만으로, 함께하지 못해도 사랑을 간직하는 것만으로도, 엷은 미소하나 만으로 모든 것이 통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만으로도 모든 것을 이해하며, 감싸주는, 누구나 한 번쯤은 동경하는 그런 사랑,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아름다운사랑...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이 전면에 잔잔하게 울려 퍼진다

Love Affair - A Promise In The Air




  "La Calif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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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칼리파"는 1970년 이탈리아 영화로 공장주와 조합측 여성 노동자 사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영화이며, OST는 엔리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곡이다.  칼리파는 여성주인공(로미 슈나이더) 이름이다.  후에 사라 브라이트만과 스위트 박스의 커버로 화제가 되었던 곡으로 사라브라이트만이 가사만 붙여 불러서 더욱 유명해졌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트래이드 마크인 애잔한 선율이 가슴을 저리게하는 귀에 익은 테마 곡이다.

La Califfa



La Califfa (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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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rahms - Symphony No. 4 in E Minor, Op. 98
Classic/Brahms | 2012. 7. 22. 22:02

update...


B r a h m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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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가 작곡한 4개의 교향곡은 모두 걸작품이다. 브람스의 교향곡들은 특유의 서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을에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이 제 4번이다.

교향곡 4번은 지원.C라는 이웃 블로거님에 의해서 알게 되었으며, 이번에 처음 듣게 되었다. 미르는 은은한 향기가 품어져 나오며, 지원.C의 표현처럼 구름 위를 사뿐사뿐 걸어가는 느낌의 1악장이 제일 마음에 든다.

제 4번 교향곡은 1885년 50대에 완성했는데 황혼기의 고독에 가득차 있는 브람스의 심정이 잘 나타나 있다. 그의 다른 3개의 교향곡과는 달리 애수에 잠긴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그의 음악은 실제로 어느 작품에서나 찾아 볼 수 있듯이 그리 화려하지는 않다.  제2번 교향곡처럼 밝고 목가적인 기쁨도 없으며, 제 3번 교향곡처럼 힘차고 웅장한 맛도 없다. 제4번 교향곡은 어둡고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으로 인생의 가을을 연상케 한다. 당시 브람스가 읽은 그리스의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에서 깊은 영감을 얻어 4번 교향곡을 썼다는 설이 많다.


Brahms
Symphony No. 4 in E Minor, Op. 98
교향곡 4번 마단조, 작품번호 98번 (전악장 :47:24)
( Conductor : Carlo Maria Giulini )  



1 - Allegro non troppo (13 : 27)

1악장의 서주부는 가을에 낙엽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고 갈대가 바람에 이리저리 춤추는 것처럼 조용하게 시작하여 점점 긴장감이 감도는 전개를 해 나가고 종결부에서는 웅장한 클라이맥스를 보여주고  


2 - Andante moderato (12 : 57)

2악장은 조용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악장으로 아름다운 꿈을 꾸는 것처럼 황홀감에 빠지고 


3 - Allegro giocoso-Poco meno presto(6:43)

3악장은 마치 축제 같은 분위기의 박력과 긴장감이 흐르는 빠른 악장이다


4 - Allegro energico e passionato Piu allegro(10:42)

4악장은 바로크 시대에 사용되던 변주곡 형식으로 작곡되었으며, 웅장하고 장엄함이 드는 고전 무곡의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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