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음악과 사진이야기 위치로그  |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icon 2011/07 에 해당하는 글12 개
2011.07.29   Liszt - La Campanella (연주 : Kissin) 52
2011.07.27   Rachmaninoff -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Var.18 10
2011.07.19   Richard Yongjae O’Neill(리처드 용재 오닐) - Violist 8
2011.07.17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6
2011.07.17   Ernest Bloch의 "Prayer" - Sol Gabetta & Richard Yongjae O’Neill 10


icon Liszt - La Campanella (연주 : Kissin)
Classic/Liszt | 2011. 7. 29. 00: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Kissin
 

Liszt
"La Campanella"
G# minor - allgretto



La Campanella :
라 캄파넬라는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며,작곡가인 Paganini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3악장을 기초로 하고 있고 라 캄파넬라’의 연주를 들어 보면 종소리처럼 들린다. 그래서 종이라는 뜻을 가진 "La Campanella"라고 제목을 붙였다고 한다.  라 캄파넬라는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3악장”의 테마를 프란츠 리스트가 편곡한 것으로, 원곡보다 더 종의 특징이 더 선명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파가니니의 바이롤린 협주 곡보다 더 알려져 있다. 
리스트는 작곡자이자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훌륭한 연주를 듣고서 "나는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어야지" 라고 결심했고, 그리고 정말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어서 연주회 할 때마다 청중들을 압도해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곡은 매우 기교가 뛰어나고 화려하기로 유명다. 피아노를 전혀 치지 못하는 제가 보아도 리스트의 피아노 곡 역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곡처럼 화려하지만  연주하기에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곡도 유명한데 파가니니의 곡을 피아노 곡으로 변형한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의 곡이 더 잘 만들어 졌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잘 편곡된 곡이다.

Kissin
1971년 러시아 태생의 키신은 2살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10살에 데뷔 공연을 가진 신동이었고 12살에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지휘하는 모스크바 필하모닉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천재 피아니스트로 일찌감치 전 세계에 이름을 날렸었고 16살에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했을 정도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적인 피아니스트로서 우리나라 공연 때는 전석이 일찌감치 매진 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Paganini
"Violin Concerto No.2 h-moll, Op.7 Rondo "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3악장과 리스트가 편곡한 라 캄파넬라를 비교해보시고,
라 캄파넬라를 연주한 피아니스트마다 각자의 특징이나 곡의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피아니스트들의 연주곡도 비교해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Liszt
" La Campanella"



Kissin - piano

Jerome Rose - piano

Cziffra - piano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Rachmaninoff -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Var.18
Classic/Rachmaninoff | 2011. 7. 27. 00:26
Rachmaninoff(라흐마니노프)



지금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곡은 여러 분들이 많이 접했었던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작품번호 43, 변주곡18번)"인데 이 곡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8~19세기에 걸쳐 전 유럽에 명성을 떨쳤던 파가니니의 작품 중 "24개의 카프리치오"는 많은 작곡가들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였는데 리스트, 브라암스도 이 테마를 취급했었고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도 역시 그들 못지 않게 "파가니니의 24개 카프리치오"를 테마로 해서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광시곡"(24개의 변주곡)을 만들어 내기에 이릅니다.
오케스트라를 동반한 피아노 음악으로 이채로운 작품을 창조해 낸 것이죠.


같은 멜로디의 파가니니의 곡과 라흐마니노프 곡을 비교해서 보시고
라흐마니노프가 어떤 곡으로 창조해 냈는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Mikhail Pletnev의 피아노 연주와 Vengerov의
바이올린 연주곡도 비교해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Paganini
24 Caprices Op.1 For Solo Violin - 18 - C Major





Rachmaninoff(라흐마니노프)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Var.18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작품 43 , 변주곡 18번)
Piano : Mikhail Pletnev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Var.18
Piano : Mikhail Pletnev(미하일 플레트네프)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Var.18
Vilion : Vengerov(벤게로프)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Richard Yongjae O’Neill(리처드 용재 오닐) - Violist
Classic/Richard Yongjae O’Neill) | 2011. 7. 19. 00:01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미국에서 1978년에 출생했으며,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하고 그래미상의 베스트 솔리스트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몇 안 되는 비올리스트 중 한 명이다. 런던 필하모닉, LA 필하모닉등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니버설 클래식 소속 연주자인 용재 오닐은 현재까지 4장의 솔로 음반을 발매했다. 2집 음반"Lachrymae 눈물"은 2006년 베스트 인터네셔널 레 코딩으로도 선정되었다.  
줄리어드 대학원에 비올리스트로는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입학한 용재 오닐은 폴 누바우어와 도날드 맥아인스에게 사사받았다. 예술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뉴욕시로부터 명예로운 시민상을 수여 받기도 했으며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사용하는 비올라는 1699년에 이탈리아 볼로냐의 Giovanni Tononi가 제작한 악기이다.


 

Richard Yongjae O’Neill(리처드 용재 오닐) : Violist





Shostakovich - Jazz Suite No.2 Waltz(왈츠`재즈 모음곡`2번 중)



Sor - La Romanesca (라 로마네스카)






Brugmuller - Nocturnes - Andantino (야상곡 - 안단티노)





 
Caccini - Ave Maria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포크 | 2011. 7. 17. 22:57

열대야 때문에 잠 못드는 밤에 풀벌레 소리와 동네 개짖는 소리가 기타음과 어우러져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해주는 음악이죠. 오래 전에 나온 음악이지만 포크송 중에 굉장히 좋아하는 음악이 랍니다.  유튜브 동영상은 방송에 출연했던거라서 음질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첫 번째 곡인 작은 바로 표시된 것은 유투브에 mp3원곡을 올린거라서 훨씬 듣기 좋습니다.  



 
 (훨씬 듣기 좋습니다)
여행 스케치 - 별이 진다네



여행 스케치 - 별이 진다네



미르의 절친 빨간내복님의 별이진다네
(붉은 글씨를 클릭하시면 빨간내복님의 더 많은 노래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arrow 트랙백 | 댓글



icon Ernest Bloch의 "Prayer" - Sol Gabetta & Richard Yongjae O’Neill
Classic/Etc | 2011. 7. 17. 16:45
에르네스트 블로흐 (Ernest Bloch)

스위스 제네바 태생 미국 작곡가. 제네바에서 자크 달크로즈, 브뤼셀에서 E. 이자이에게서 사사 받았다.  제네바에서 지휘·교직 활동을 한 뒤 1916년 미국으로 건너가 클리블랜드(1920∼25)와 샌프란시스코(1925)에서 음악원장을 지냈으며 41년 오리건 주에 거주하며 52년까지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하기강좌를 담당했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헤브라이 식 광시곡 셸로모(1915∼16),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발솀(1923) 등 유대정신을 바탕으로, 유대적 소재에 따른 많은 작품을 썼다.


 

미르의 최고의 추천 곡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곡은 에르네스트 블로흐가
작곡한 "prayer"를 첼리스트 "솔 가베타가" 연주한 동영상과  
비올리스트 리챠드 용재 오닐이 연주한 MP3를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제목 "기도"처럼 간절함이 묻어 나는 곡입니다.
비올라와 첼로곡 두 곡을 꼭 들어보시고 어느 곡의 느낌이 좋은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Sol Gabetta (Cellist)


Ernest Bloch - Prayer (Cello : Sol Gabetta)



Richard Yongjae O’Neill (Violist)



Ernest Bloch - Prayer (Richard Yongjae O’Neill)
(리차드 용재 오닐)

 



arrow 트랙백 | 댓글



[PREV] [1][2][3]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음악 카테고리에서 클래식과 뉴에이지 항목 앞의 " + " 를 클릭하시면 소분류로 들어가실 수 있으며, 작곡가 및 연주자 별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455)
미르에게 음악이란? (2)
미르가 소유한 카메라 (2)
미르는 누구?... (6)
Classic (176)
New Age (84)
성악 (20)
영화음악 (13)
Pop (28)
Jazz (17)
Blues (1)
포크 (5)
Etc (19)
공연과 전시 (11)
유럽여행 (15)
일본여행 (0)
중국여행 (0)
국내여행과 맛집 (3)
필리핀여행 (1)
사진이야기 (46)
세상사는 이야기 (6)
비공개 (0)
Total :
Today :
Yesterday :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미르-pavarotti's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