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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하 늘 30
2010.07.17   Gloomy Sunday 91
2010.07.14   세상의 모든 음악 24
2010.07.13   Brahms - String Sextet No 1 In B Flat, Op. 18 16


icon 꽃...
사진이야기/야생화와 꽃 이야기 | 2010. 7. 26. 22:15





별로 좋지 않은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꽃 사진 올려봅니다
.


교정의 연못에 핀   아리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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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의 연못에 핀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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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핀 꽃  꽃이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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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트랜드...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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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사진에서 곤충을 크롭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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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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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찍은 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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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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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가 아프리카인 마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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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ru Oshima - Kazabue


Steve Raiman - Ecli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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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하 늘
사진이야기/Scene | 2010. 7. 25. 20:48


하  늘



사진   :  소니 NEX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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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늘

박 두 진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따가운볓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이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S.E.N.S - Heaven's Song


S.E.N.S - Bright Day


Hisaishi Joe - Summer(키쿠지로의 여름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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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Gloomy Sunday
영화음악 | 2010. 7. 17. 09:00

   Gloomy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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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늦게 드라이브 나가서 폭우를 만났는데
쏱아지는 비속에서 글루미선데이가 떠 올랐습니다.
좋아하는 샤라브라이트만 그리고 피아노 곡 ,
 연주 곡, 그 옛날의 원본 곡, 째즈 곡 등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再포스팅합니다
우울함 그 자체는 싫지만.....

                       
                
        G l o o m y    S u n d a y     
                                                                                 
           


                                                                    

Sarah Brightman
       

Sarah McLachlan
                                     
                                        




Andras Spielt (피아노 연주곡
)
                                 
                                  
                                                                         


Elvis Costello (man)

           
Bjork
                                   
                                    
Carol Kidd (무반주)
                     
                             
         
             

Damia (LP판 원곡)
           
                        

 

Sunday is gloomy 
My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the shadows
I live with are numberless
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black coach
Of sorrow has taken you
Angels have no thought
Of ever returning you
Would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Gloomy Sunday

Sunday is gloom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Soon there'll be flowers and prayers
That are said I know
But let them not weep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Death is no dream
For in death I'm caressing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
Gloomy Sunday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 dear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
My heart is telling you
How much I wanted you
Gloomy Sunday

Gloomy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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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세상의 모든 음악
Etc | 2010. 7. 14. 18:38

세상의 모든 음악


   러시아 로망스의 대명사 Anna German (1936~1982)

1936년 우즈베키스탄의 시골에서 태어나 폴란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안나 게르만은 지질학을 공부하던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서게 된 폴란드 송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그녀는 뜻하지 않은 가수의 길을 걷게 되는데 영광의 날들 만큼이나 고통의 날들도 준비되어 있었던 Anna German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심한 고통을 받으면서 1980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진 공연을 마지막으로 병마에 시달리다가 46세라는 짧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페르 라세르 묘지에 잠든 Chopin은
Anna German이 보낸 편지를 받아서 행복하겠죠. 그녀가 남긴 러시아의 로망스들은 먼 곳에서 갑자기 날아온 기쁜 편지처럼 우리들 마음을 적실 것입니다.
오늘 저녁 어느 누구에게서 편지를 받고 싶지 않나요?
안나 게르만이 여러 분들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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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German - The Letter to Chopin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


저녁 노을이 들판에 누울때면

빛과 어둠의 옷을 입은 네가 찾아오지

저녁 안개 속에서 나를 맞는것은

풀잎의 바스락대는 소리와 물의 반짝임이라네


바람에 실려 온 봄 노래가

대지에 울려 퍼지는 것을 듣네

그 음은 투명하고 맑으며, 귀에 익고 정겹네

마치 고향처럼


은하수로부터 밤이 밀려와

반짝이는 장미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네

하지만 이 곳을 떠나기 전에

포도주 같은 네 음악에 흠뻑 취하고 싶네


내 마음 속에는 너의 멜로디가 남아있네

저녁 노을이 들판에 누울때면

빛과 어둠의 옷을 입은 네가 찾아오지

 

Anna German - The Letter to Chopin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







Mike Batt & The Royal Philharmonic Orch
Tiger in The Night(영화 엽란을 키우며OST)


Mike Batt이 작곡했으며,  
오보에와 클라리넷 그리고 하프의 고운 선율이 흐른
Tiger In The Night은 로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곡으로
영화 A Merry War (Keep The Aspidistra Flying)
OST로 삽입되었으며
  이루마가 진행하는KBS 1FM 세상의 모든 음악의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詩 'The Tyger'에서 가사를 차용한  
Tiger In The Night
은 여러 가수들이 가사를 붙여 불렀으며
브래드피트가 주연한 영화 '조블랙의 사랑'에도 사용되었다.

  



Anne Slinning - Misa Andina Crumbles of Hope
안데스미사 중에서 소망의 빵


스페인 사람들이 라틴 아메리카를 정복하고 가톨릭을 전했다.
그들은 그안에서 자신들을 구원할 메시지를 보고 가톨릭을 받아 들였고,
자국어를 사용하여 안데스 민속음악과 가톨릭의 의식을 혼합한 미사곡들이 생겼다.
토속적인 선율의 아름다움이 배어있는이곡을 듣고 있으면 안데스 산맥의 줄기에서
뻗어나온 어떤 기상을 느낄 수 있다.



David Lanz - A Whiter shade of pale
창백한 그녀의 얼굴

영국 음악 저작권 협회에 따르면 지난 75년간 가장 많이 연주된 음악은
숱한 명곡을 남긴 유명 밴드인 프로콜 하럼(Procol Harum)의 1967년 곡인
A Whiter Shade of Pale이었다고 한다



Tish Honojosa - Las Marias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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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rahms - String Sextet No 1 In B Flat, Op. 18
Classic/Brahms | 2010. 7. 13. 22:57
 
B r a h m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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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에 대해 7번이나 포스팅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브람스에 대한 소개를 하지 않았네요.
브람스는 독일 함부르크 출생해서  5세 때부터 아버지에게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우고, 10세 때 음악회에 나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자, 부모는 미국으로 건너가 그의 재능을 이용하여 치부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의 스승 코셀은 이를 반대하고  그의 스승인 E.마르크센에게 사사하게 하였다.
여기서 그는 작곡법, 고전음악의 가치, 음악의 견실한 구성법과 이론을 배웠는데, 이는 그의 음악적 생애의 초석이 되었다.
1850년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 J.요아힘을 알게 되어 1853년 그와 함께 연주여행을 떠나 이 여행에서 그의 생애를 통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슈만부처를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브람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각 방면에 소개하여 음악계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1854년 신경쇠약으로 인한 슈만의 자살미수와 입원, 그리고 1856년의 사망에 이르는 약 2년 동안에 브람스는 작곡에 몰두하는 한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슈만가()를 도왔다.

한편 슈만의 부인이며 뛰어난 피아니스트인 클라라와의 우정도 깊어져 갔다. 1862년 9월 빈으로 이주하여 그곳에 머무는 동안 많은 뛰어난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1872년 가을부터 1875년까지는 빈 음악인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그 합창단과 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지휘하였는데, 이때의 관현악단을 통한 실지 체험은 1876년에 완성된 《제1교향곡》에 잘 나타나 있다. 브람스의 작곡가로서의 진면목은 이때를 전후하여 발휘되기 시작했고 대가로서의 품격도 갖추게 되었다.

1878년 이후 매년 걸작을 발표하였는데, 《바이올린협주곡(D장조)》(작품 77) 은  이 무렵에 발표된 것이다. 1879년 브로츨라프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자, 이에 대한 사의로 그 이듬해 《대학축전서곡》(작품 80)을 작곡하였다. 이어 1890년까지 《비극적 서곡》(작품 81), 《피아노협주곡 제2번》(작품 83), 등 수많은 작품을 완성하였으나, 1890년부터는 체력과 창의력의 쇠퇴를 자각하고 대곡의 창작을 단념, 신변 정리를 결심하였다.
그러나 1891년 3월 뛰어난 클라리넷 주자 R.뮐펠트의 연주를 접하자, 다시 영감과 창의력을 얻어 1891년 《클라리넷 3중주곡》(작품 114) 와 1894년 두 곡의 클라리넷소나타 등 일련의 클라리넷을 포함한 실내악곡을 쓰게 되었다.

1896년 3월 그의 평생의 친구인 클라라가 졸도한 후 병세가 악화되자,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성서를 토대로 한 《4개의 엄숙한 노래》(작품 121)를 작곡하였다.

5월 20일 클라라가 세상을 떠난 뒤 브람스의 건강도 눈에 띄게 쇠약해졌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오르간용의 종교적인 오르간곡 《11의 코랄전주곡》(작품 l12)을 작곡하였다. 그러나 1897년 4월 3일 마침내 간암으로 이 세상을 떠났다.
브람스는 오페라 이외의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작품을 남기고 있다. 그의 음악은 독일음악의 전통을 보수적일 만큼 존중하며, 견고한 구성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형식주의적인 단순한 것이 아니라, 매우 풍부하고 다양한 감정을 내포하고 있다. 때로는 북독일적이며, 때로는 빈(Wien)적이지만, 인간 브람스의 피가 흐르는 매우 소박한 풍격이 그의 음악의 큰 매력이 되고 있다. 그만큼 브람스의 작품에서는 호화스런 색채감각은 찾아볼 수 없다.
그는 신앙심이 두터운 프로테스탄트 신자이었기 때문에 종교적이면서도 죽음의 예감이 감도는 장중한 작품들이 많으며, 특히 만년에 발표한 성악곡에는 이러한 것들이 많다. 브람스는 낭만주의의 화려한 시대에 있어 고전파음악의 전통을 지킴으로써, 시대의 풍조에 휘말리지 않는 독자적 작풍을 견지한 작곡가이다. 또한 그는 R.슈트라우스, A.드보르자크 등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출처 <두산 대백과 사전>


현악6중주곡 제1번  (String Sexte in B major, Op.18)은 스물일곱에 완성했는데 젊은 브람스의 가을, 싱싱함, 정열이 있다. 제1악장은 아주 고요하게 펼쳐지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2악장은 브람스 자신도 맘에 들어서 피아노 3중주곡으로  편곡하여 그의 연인 클라라에게 생일선물로 주었던 곡으로  가슴에 묻은 클라라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기에 사람들은 이를 <브람스의 눈물>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2악장은 영화 <루미말의 연인들>의 배경음악을 사용되었던 곡이랍니다.





String Sextet No 1 In B Flat, Op. 18

Sextet : 6중주(비올라2,첼로2,바이올린2)


1.Allegro Ma Non Troppo



2.Andante, Ma Moderato



3.Scherzo Allegro Molto


4.Rondo Poco Allegretto E Grazi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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