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곡이다. 1970년에 발표된 그의 첫 앨범이 발표되기까지 무려 34곳의 레코드사로부터 거부 당했었다. 마침내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레코드사가 받아들였을 때 그는 곧 바로 다음 앨범 를 만들었다. 이 앨범은 1971년 11월에 발매 되었는데, 동명 타이틀곡 5분이 넘는 긴 곡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더니 72년 1월 1일에 빌보드 차트에 1위를 차지하는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더욱이 이 앨범은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호를 모델로 한 히트곡 를 비롯하여 일련의 감로운 시적인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어 현재까지도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1975년의 이후 맥클린은 1981년까지 빌보드 핫 100에 다시 들지 못했고, 로이 오비슨으로 5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의 성과였다. 비록 80년대 후반에 들어 그의 음반 취입이 드물기는 했으나 이스라엘 필 하모닉과 같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한다든가 밴조와 기타로 정규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