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바쁘긴 바쁜 모양이다. 답글은 물론 이웃들 방문할 여유도 없다. ㅠ오늘은 오랜만에 좋아하는 바흐의 음악을 소개해 볼까 한다. 바흐의 4개의 모흠 곡 모두 아담한 분위기와 밝고 즐거운 표현인데 ,형식상으로는 협주곡과 결부되어 있다.
악기의 편성은 모음 곡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악 4부에 몇 개의 관악기를 배치하고 통주 저음에 챔발로를 쓴 것이 공통점이다. 제2번 관현악 모음 곡에서는 현악 합주에 독주악기로 플룻을 사용하여 플룻 협죽곡 같은 느낌도 난다. 제2번 모음곡은 7곡으로 된 독특한 리듬으로 기쁨에 찬 모음곡인데 7번 Badinerni는 저작권 위반으로 소개하지 못했다.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BWV.1067 ( 관현악 모음 곡 제 2 번 B 단조. 작품번호 1067 )